경상북도 문경시 경북 문경시 한 눈에 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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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기찜,구이
한우요리 문경한우는 문정시에서 생산되는 약돌인 거정석을 먹여키워 약돌한우라도 불리운다. 약돌한우는 일두백미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소 한 마리에서 백가지 맛이 나온다는 뜻이다. 각 부위마다 다른 맛이 나고 깊은 고기맛이 일품이다. 이렇게 맛있고 질 좋은 고기를 먹는데는 여러방법이 있는데, 먼저 구이같은 경우 별다른 양념을 하지 않아도 고기가 맛있어 굽기만하면 금새 너도나도 젓가락을 들게된다. 이 외에도 갈비탕, 육회, 한우쌈밥 등 여러가지 요리들이 있다. 깨알 정보 tip 처음 문경한우를 먹어보고자 한다면 문경한우축제에 참가해보는 것은 어떨까. 문경의 한우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전시, 체험행사들과 판매행사도 하고 있으니, 다양한 즐길 거리 속에서 약돌한우를 경험해 보자 -
먹어보기찜,구이
약돌한우오미자떡갈비 오미자는 껍질과 과육은 시면서도 달고, 씨는 맵고 쓰며, 전체적으로는 짠맛이 난다고 하여 다섯가지 맛을 의미하는 '오미자'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독특한 향과 맛을 가진 오미자가 문경의 약돌을 먹고 자란 약돌 한우와 만났다. 예부터 떡갈비는 갈빗살을 곱게 다져 인절미를 만들듯 쳐내어 왕의 수라상에 오르던 귀한 궁중음식이다. 이런 떡갈비에 오미자를 양념장과 함께 버무려 숙성시키므로서 잡냄새를 없애고 고기를 연해지게 한다. 이렇게 숙성된 떡갈비를 석쇠에 구우면 기름이 빠져 담백하면서도 육즙은 남아있어 풍부한 풍미를 즐길 수 있다. 깨알 정보 tip 약돌한우오미자떡갈비에 들어가는 오미자는 간을 보호하는 효과가 뛰어나고, 가래, 만성기관지염, 천식등의 폐기능을 완화시키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수렴작용이 강해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에 몸을 보양해주는 효과도 있다. 동의보감에서도 '오미자에 대해 여윈 것을 보하며, 눈을 밝게 하고, 갈증과 열이 나는 것을 치료해 준다.' 라고 하여 오미자의 효능을 확인 할 수 있다. -
먹어보기양념,기타
약돌돼지구이 문경의 대표적인 향토음식인 약돌돼지는 약리적 효과가 있는 약돌을 갈아서 돼지의 사료와 함께 공급하여 먹인 돼지이며 육향과 식감이 기존 돼지고기와 큰 차이를 느낄 수 있을 정도로 뛰어난 맛을 자랑하며, 문경을 들르면 반드시 먹어야 할 문경에만 있는 지역 특산 음식이기도 하다. 깨알 정보 tip 약돌은 청정지역인 문경에서만 생산되는 특수한 돌로, 약리적 효과를 가진 화강암이다. 이 약돌은 피부질환 및 간암 치료에 효과가 있으며, 혈압을 조절하거나, 체내에 산소를 공급하고, 인체의 신경과 심장을 안정적으로 조절하는데 효과가 있다. 또한 골다공증이나 골절, 알레르기 질환 등 건강에 유익한 효능이 있다. -
먹어보기밥,죽
도토리묵밥 문경은 산지가 많아 예로부터 도토리를 이용한 음식들이 발달하였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묵밥 외에도 문경에서는 묵과 조밥으로 구성된 묵조밥을 만들어먹는데, 이는 문경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미이자 별식으로 알려져 있어 문경 방문객들이 꼭 맛보는 음식 중 하나다. 깨알 정보 tip 더운 여름에 문경에서는 어르신들이 도토리묵과 청포묵을 쑤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도토리는 인근의 산에서 채취하며, 청포묵의 재료인 녹두는 직접 재배되는 것으로 들어온다. 이중, ‘소문난 식당’은 문경이 자랑하는 대표적인 묵조밥을 다루는데 묵조밥에 조죽과 더덕무침, 녹두빈대떡이 함께 찬으로 나온다. -
먹어보기국물요리
삼계탕 문경에서는 지역 특산물인 상황버섯을 이용하여 삼계탕을 선보이는 곳이 많다. 상황버섯은 버섯 중에서 항암효과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는데, 푹 고운 삼계탕과 버섯의 감칠맛이 어우러져 문경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유의 삼계탕 맛을 자랑한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 대표적인 건강음식 중 하나다. 깨알 정보 tip 삼계탕은 계삼탕이라고도 불리며, 영계를 이용한 것은 영계백숙이라고 한다. 닭의 뱃속에 깨끗한 헝겊으로 싼 찹쌀, 마늘, 대추 등을 넣고, 물을 넉넉히 부은 냄비나 솥에 푹 삶아 고기가 충분히 익었을 때 건져내어 간을 하여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