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광양시
전남 광양시 한 눈에 다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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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봄(3월~5월)
섬진강 벚굴
바다와 강이 만나는 곳에서 자라는 벚굴은 '강굴'이라 불리기도 한다. 오직 섬진강에서만 서식하며 벚꽃이 피는 계절에 맛볼 수 있어 벚굴이라 한다. 혹은 강 속에서 먹이를 먹기 위해 입을 벌리고 있는 모양이 벚꽃이 핀 것처럼 아름답고 하얗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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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겨울(12월~2월)
광양 곶감
생감이 완숙되기 전에 따서 껍질을 깎은 뒤 건조해 만드는 곶감은 옛날부터 겨울철 간식거리로 사랑받아왔다. 특히 광양에서는 백운산 일원에서 특산품으로 생산되며 대봉감과 토종 밀시감을 깎아 자연상태에서 건조하여 당도가 높고 쫄깃하기로 유명하다. 따로 손질이 필요 없이 바로 섭취가 가능한 먹거리로 표면의 하얀 가루는 당분이 농축된 것이니 털지 않고 그냥 먹어도 무방하다. 맛있는 곶감을 오래 즐기기 위해서는 우선 곰팡이가 없고 색이 고운 주황빛을 띄며 무르고 딱딱하기가 적당한 것을 골라야 한다. 그다음 서늘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이나 장기간 저장 시 냉동 보관을 하면 겨우내 맛볼 수 있다. 수정과를 먹을 때 잣과 함께 띄우면 빈혈과 변비를 예방할 수 있어 궁합이 맞으며 기침, 가래와 아이들 설사에도 효능이 있으니 참고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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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여름(6월~8월)
광양기정떡
기정떡은 전남 지역에서 증편을 말하는 방언이다. 쌀과 막걸리를 발효시켜 만든 떡으로 부드러운 질감과 시큼하면서도 달달하고 독특한 맛이 일품이다. 또한, 효모의 작용 덕분에 여름에도 쉽사리 쉬지 않아 2~3일은 두고 먹을 수 있어 여름철 떡으로 사랑받는다. 직접 만들 경우 발효를 너무 많이 하면 맛이 시어질 수 있으니 적당하게 진행하는 것이 좋고 단호박이나 말차가루 등을 넣은 것은 색깔이 예뻐 내놓기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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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가을(9월~11월)
망덕포구 가을전어
과거부터 전어의 고소한 맛과 향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가을 전어는 살이 통통하게 오르고 맛이 들어 최고로 인정하기도 한다. 열량이 낮고 불포화지방산과 칼슘이 많이 함량되어있어 다이어트에도 좋고 골다공증이나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으므로 뼈째 먹는 것이 좋다. 좋은 생물을 고르기 위해서는 비늘이 많이 붙어있고 윤기가 흘러야 하며 배 부분이 은백색이고 등 부분은 녹색 빛을 띠고 있는지 살펴보아야 한다. 깨끗하게 손질한 뒤 냉동실에 보관하거나 바로 요리하여 먹으면 그 고소하고 담백한 풍미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채소와 함께 섭취하면 무기질도 얻을 수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음식 궁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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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봄(3월~5월)
광양섬진강재첩
청정한 강에 서식하는 재첩은 어패류 중에서도 아주 작은 조개지만 감칠맛은 어떤 것과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맛이 좋다. 5~6월이 제철로 우리나라에서는 오래전부터 몸이 나른해지는 봄에 입맛을 살려주는 재료로 각광받고 있다. 다른 영양소를 비롯해 비타민 B12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간 기능을 높여주어 숙취 해소와 황달에 좋으며 철분 섭취로도 치료가 어려운 악성 빈혈에도 좋은 효능을 보인다. 수입산과 비교하여 크기가 작고 패각에 광택이 있으며 색깔이 다양해야한다. 또한 좌우대칭이 맞아야 국산 상품이라 할 수 있다. 되도록 오래 보관하지 말고 빨리 먹어야 한다. 부추와 함께 섭취하면 비타민 A도 함께 얻을 수 있고 열에 견디는 성질이 강해 음식 궁합이 가장 잘 맞으니 참고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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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여름(6월~8월)
매실
우리나라에서 제일 가는 매실 산지인 광양은 ‘빛그린 광양매실’이라는 지역 농산품 브랜드를 런칭하여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매실은 해독 및 살균 작용 등의 효능이 알려져 있으며, 특히 광양의 것은 그 빛깔이 곱고 육질이 단단하다. 매실은 수확 시기와 가공에 따라 청매와 황매, 홍매, 오매, 백매 등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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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내보기가을(9월~11월)
밤
광양은 우리나라 최초로 밤나무 단지를 조성한 고장으로 광양은 밤의 생육에 풍부한 일조량과 비옥한 토질로 우수한 품질의 밤을 생산한다. 일반 밤보다 알이 더 크고 실하며 맛이 고소하고 당도가 높다. 가을이면 실하게 영근 알밤들로 풍요로운 광양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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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쇠 약수
고로쇠 약수는 단풍나무 속의 나오는 수액을 말하며 이러한 약수는 주로 뼈에 좋은 물이라고 많이 알려져 매년 경칩일 전후에 채취하여 마실 수 있다. 고로쇠 약수에는 자당, 나트륨, 마그네슘, 칼슘, 철분 등의 무기물과 비타민 B1, B2, C 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따라서 관절염과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좋을 뿐만 아니라 노폐물 배출이 원활하고 혈압조절 효능이 있어 건강을 생각하는 현대인들이 즐겨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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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죽필
광양죽필은 대나무와 펜촉, 전통매듭이 아름답게 어우러진 공예품으로 실용죽필에서부터 특수 제작된 장식용 죽필에 이르기까지 독특한 멋과 특징을 잘 살린 공예품이다. 대나무로 대표되는 기개와 죽필이 지닌 전통문화적 가치를 남기고자, 대나무의 자연형태를 최대한 보존하고 활용하면서 장인에 의해 손으로 만들어졌다. 광양죽필은 소장용, 선물용으로 좋은 광양의 문화관광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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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
활은 선사시대부터 우리 생활수단으로 전쟁, 수렵, 궁중연사 등에 쓰였다. 광양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해전 전승지 인근으로 예부터 국궁이 성행하였으며 화살은 정교하고 섬세하게 제작되어 있으며, 명중률과 성능이 우수하기로 유명하다. 시누대, 꿩 깃, 화살촉 등을 소재로 하여 만들어지는 광양궁시는 120회 이상의 손길이 갈 정도로 만드는 과정이 정교한 전통공예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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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장도
고려시대부터 선비들과 부녀자들이 주로 사용하여온 광양장도는 세종대왕이 차고 다닐 정도로 그 명성이 자자하다. 광양장도는 특히 칼날부분을 담금질과 특수한 공법으로 제작했기 때문에 실용성이 뛰어나며, 칼을 이루는 부품들이 균형미를 갖추고 있어 예술성이 뛰어나며, 내구성이 튼튼하다. 광양장도는 최근 초등학교 교과서에 소개되는 등 문화관광상품으로 널리 알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