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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 10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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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 10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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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월
- 10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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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 12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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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월
- 12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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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 11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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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 11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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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 11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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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
- 11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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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 12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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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 14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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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월
- 13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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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기절임,무침,샐러드
미나리요리
경산시의 자랑 육동미나리는 어떤 요리들과도 잘 어울린다. 지글지글 소리를 내며 익어가는 삼겹살에 미나리를 듬뿍 올려 입에 넣으면 고기의 느끼함과 특유의 잡내는 사라지고 미나리의 향긋한 향으로 가득해진다. 아삭아삭한 식감은 고기와 먹었을 때 매우 잘 어울린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미나리 부침개가 있다. 기름에 구워낸 부침개는 미나리 향은 잃지 않고 고소한 맛은 더해져 젓가락이 한 없이 입으로 향하게 하는 매력을 가지고 있다.
깨알 정보 tip
미나리 부침개를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은 뭘까? 부침가루를 풀어 미나리를 담궈 놓기 전 완성된 반죽에 얼음을 2~3개 넣어보자. 차가운 반죽과 뜨거운 기름이 만나 더욱 바삭한 식감의 부침개를 즐길 수 있다. 부침개에서 칼칼한 맛을 느껴보고 싶다면 청량고추를 송송 쓸어넣는 것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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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기국물요리
두부요리
부처님께 자신의 염원을 기원 드리기 위해 높은 산길과 108계단을 오르고, 정성을 들여 기도를 드리다 보면 몸과 마음 모두 지치기 마련이다. 이때 조금이나마 그 힘듦을 풀어주는 것이 두부요리이다. 김이 모락모락 나는 두부를 생으로 얼른 입에 넣어도 맛있지만, 시원한 맛을 내는 육수에 배추잎을 썰어넣고 표고버섯과 느타리 버섯을 올린 다음 한 번 끓여낸 뒤 먹는 두부전골은 더욱 더 부드러워지며 술술 넘어간다. 또한 맑은 국물로도 즐기고, 다데기를 듬뿍 넣어 얼큰한 맛으로도 즐길 수 있으니 두부전골만 먹어도 2가지의 두부요리를 즐길 수 있다.
깨알 정보 tip
두부의 효능에는 포만감, 다이어트 식품 뿐 아니라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두부의 재료인 콩 속의 이소플라본이 칼슘의 흡수를 촉진해 뼈의 손상을 늦추고, 새로운 뼈 조직을 만들기 때문이다. 산을 오르느라 힘들었던 다리를 위해 두부를 먹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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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기전,부침,튀김
호박전
입시철이 되면 학부모들은 팔공산 갓바위에 학사모를 쓰고 계신 갓바위부처님께 자녀들의 합격을 기원하기 위해 팔공산 갓바위를 찾는다. 모든 정성을 쏟아 기도를 드리던 어머니들의 속을 채워주는 것이 바로 호박전이다. 경산의 호박전은 늙은 호박으로 만들어 황금빛의 누런 색을 띈다.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호박전이 절로 입맛을 당기게하고, 은근하게 퍼지는 달짝지근한 호박의 맛은 전전긍긍하던 엄마들의 마음을 편히 풀어준다.
깨알 정보 tip
늙은 호박은 칼로리가 낮고 노폐물 배출과 이뇨작용을 도우며 호박의 당분은 소화흡수가 잘되기 때문에 당뇨나 비만 환자들에게도 나쁜 영향을 주지 않아 환자들의 회복식으로 좋다. 이러한 호박의 이점은 엄마들 뿐 만아니라 수고한 수험생들도 함께 호박전을 즐길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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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기양념,기타
대추요리 (대추한정식, 갈비탕, 칼국수, 찜갈비, 떡갈비 등)
경산대추는 당도가 높고 알이 굵은 것으로 유명하다. 이는 일조량이 풍부한 환경적 요인 때문인데, 특히 경산은 전국 대추 생산량의 30%를 차지하고 있다. 대추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이 차가운 여성들에게 아주 좋다. 뿐만 아니라 암과 노화를 예방해주고, 신경을 이완시켜 불면증치료에도 좋다고 하니 요리 재료로 만능이라고 할 수 있다.
깨알 정보tip
경산에서는 특산품인 대추를 활용하여 음식에 여러 가지로 활용한다. 대추갈비탕, 대추칼국수, 대추찜갈비, 대추돼지갈비구이, 대추한정식, 대추떡갈비, 대추두텁떡, 대추삼계탕, 대추인절미 등 많은 방면에서 대추와 함께 조리하여 맛과 영양을 한 번에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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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기국물요리
삼계탕
경산 청정 지역에서 사육된 닭을 이용한 삼계탕은 구수한 육수에 부드러운 살코기 그리고 찹쌀을 비롯한 다양한 한약재료로 만들어져 많은 이들이 이곳의 삼계탕을 특미로 뽑고 있다. 삼계탕은 이곳의 전통주인 인삼주와 함께 곁들여 먹는 것이 특징이다.
깨알 정보 tip
삼계탕은 닭과 인삼, 대추 등의 재료를 넣어 푹 고아낸 보양식이다. 일명 계삼탕이라고도 불리우는데 병아리보다 조금 큰 영계를 이용한 것은 영계백숙으로 불리며 내장을 꺼낸 닭의 뱃속에 깨끗한 헝겊으로 싼 찹쌀, 마늘, 대추 등을 넣고, 물을 넉넉히 부은 냄비나 솥에 푹 삶아 고기가 충분히 익었을 때 건져낸다. 인삼을 헝겊에 싸서 국에 넣고 푹 고아 인삼의 성분이 우러나게 하여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 국물만을 마시거나, 국물에 양념한 고기를 함께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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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기찜,구이
한우 숯불갈비
경산에서는 맥반석 암반수의 천연수와 청정사료 및 목초로 키운 일등급 육질의 한우가 공급되고 있어 이를 이용한 숯불갈비 음식점이 매우 많은 것이 특징이다. 숯불에 구워먹는 갈비는 한우의 부드러운 살코기와 담백한 육즙이 빚어내는 감칠맛을 자랑하여 많은 관광객들이 경산의 한우 숯불갈비를 찾고 있다.
깨알 정보tip
소고기의 색은 같은 적색이라 하더라고 육질과 신선도에 따라 밝기의 차이가 크다. 경산에서는 일등급 육질을 자랑하는 밝고 결이 고운 한우를 사용하고 있다. 경산의 한우는 질기거나 풋내가 나지 않고 부드럽고 담백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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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기찜,구이
복어불고기
복어국과 복어찜을 비롯하여 복어매운탕 등 경산에는 복어를 이용한 요리들이 많이 있다. 그 중에서 복어를 이용한 경산의 핵심 요리는 복어불고기이다. 복어의 쫄깃한 육질에 배인 매콤달콤한 불고기 양념을 재서 볶은 뒤 구워먹는 음식으로 매운맛을 더하는 겨자를 찍어 먹는 게 특징이다.
깨알 정보 tip
복어는 유지방이 전혀 없어 고혈압, 당뇨, 신경통 등 성인병 예방에 좋으며 간장 해독작용이나 숙취제거, 알코올 중독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비타민B1, B2 등이 풍부하고 근육 경화를 방지하는 등 많은 효능을 가지고 있지만 독 성분이 매우 강하므로 복 요리점을 갈 때는 반드시 복조리 면허를 확인해야 한다. 경산에는 복어불고기뿐만 아니라 복국, 복을 이용한 냄비요리도 맛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