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변 광활한 유채단지에 퍼지는 봄의 향기
따듯한 봄이 오면 낙동강변을 따라 노란 유채꽃이 강 길을 가지런하게 수를 놓는다. 창녕 낙동강 유채축제는 창녕군 남지읍 낙동강변의 광활한 둔치에 조성된 유채단지에서 유채를 소재로 진행되는 축제이다. 고장의 안녕과 번영을 비는 낙동강 용왕대제를 시작으로, 유채 국악 한마당과 창녕군민 한마당 등의 공연행사, 전통행사, 문화행사, 체육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함께 펼쳐져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특히 낙동강 둔치 유채단지는 40만㎡로, 전국 최대의 단일면적이며, 축제를 통해 유채꽃의 아름다움과 관광지로서의 지역 홍보의 역할까지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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