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를 향한 염원이 지리산에 모이다
지리산평화제는 1948년 여,순 반란군이 지리산에 들어와서 산청군민을 학살한 사건을 위로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다. 산청군은 이 행사를 통해 참된 민족혼을 일깨우고 한반도의 평화를 기원하고 있다. 지리산평화제는 군민의 날 행사와 체육대회를 동시에 치르게 되면서 종합적인 예술 행사로 확대되었다. 한국전쟁의 아픔을 보듬고 평화에 대한 갈망을 표현하면서 시작하게 되었으며 매년 가을에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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