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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 | 경기 수원시 | 수원시, 뷰티산업 견인할 ‘수원뷰티페스타 2023’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 | 2023/11/21 | |
“24~25일 수원에 오면 예뻐집니다!”
수원시, 뷰티산업 견인할 ‘수원뷰티페스타 2023’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 화장품·피부/바디·헤어·네일·뷰티테크·디지털헬스케어 등 총망라
97개 뷰티 관련 기업, 학교 및 기관·단체 참여해 제품 전시·체험·홍보 뷰티기업 중국 진출 위한 라이브투어 등 수원뷰티산업 잠재력 깨우기 오는 24~25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수원뷰티페스타 2023’이 열린다. 수원의 뷰티 산업 활성화와 소비 기반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수원뷰티페스타 2023은 11월 마지막 주말, 특별한 선물 보따리를 한아름 풀어낼 예정이다. 화장품과 헤어케어 등 생활 속 뷰티제품은 물론 내면의 아름다움을 가꿀 수 있는 이너뷰티와 헬스케어, 뷰티와 첨단기술이 만난 뷰티테크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아름다움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수원뷰티페스타에서 보고 듣고 체험하며 예뻐질 기회다. ◇화장품부터 뷰티테크까지, 83개 기업 한자리에 ‘수원뷰티페스타 2023’ 전시홀은 뷰티기업관 2곳과 첨단뷰티관 등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가장 많은 업체가 참여하는 화장품과 피부·바디·헤어·네일 등 이외 제품군이 뷰티기업관을 채우고, 원료·뷰티테크·컨설팅 관련 업체들은 첨단뷰티관에서 관람객을 만난다. 총 97개 뷰티기업과 단체가 참가한다. 먼저 화장품 분야에는 43개 기업이 입점해 바이어와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 예정이다. 크로마흐㈜는 분자 생물학과 나노 화학을 기반으로 자체 생산한 원료를 활용한 기능성 화장품 생산 업체로,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으로부터 유망 중소기업 인증을 획득한 수원의 업체다. 바이오 기술(Gene)로 문제를 없애기(Zero) 위해 노력한다(Try)는 뜻의 ‘제노트리’ 브랜드 제품들을 홍보하고, 무료 두피 및 피부 진단 서비스와 샘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성균관대학교 바이오코스메틱학과와 공동연구를 통해 브랜드를 만들어낸 ㈜성균관코스메틱은 다양한 피부고민별 전문 트리트먼트를 위한 닥터멜라힐을 비롯한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인다. 특히 신세계가 자체 운영하는 뷰티제품 편집숍 ‘시코르’가 이번 페스타에 참가해 20~30대 관람객의 발길을 끌 예정이다. 뷰티테크 분야에는 총 11개 기업이 참여한다. 수원에 본사를 둔 프링커코리아 주식회사는 쉽고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타투 기기를 선보인다. 원하는 도안을 기기로 전송하면 1초만에 타투가 완성되는 세계 최초의 디지털 타투 디바이스를 무료로 체험하는 이벤트를 제공한다. 또 초음파미용기기와 컬러 테라피 등을 전시하는 ㈜아롱엘텍, AI피부진단기기 업체 ㈜AGE21 등 수원의 뷰티테크 업체와 스마트 미러 기술을 활용한 미러로이드, 스마트폰과 특수렌즈를 활용해 피부상태 측정하는 닥터케이헬스케어 등 첨단 기술을 접목한 뷰티테크 기업들이 참가한다. 디지털헬스케어 분야로 참가하는 뷰티 업체 로고스바이오일렉트로닉스도 눈길을 끈다. 삼성전자 C-Lab(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 출신 기업으로, 첨단 센서와 AI기술로 집에서 고객의 발을 분석하고 3D 자동 제조 기술로 바닥을 만든 맞춤 신발 무단자를 출품해 관람객 체험은 물론 뷰티 영역의 확장을 보여준다. 이 밖에 수원시 영통구에 본사를 둔 원료업체 엔비바이오컴퍼니는 우수한 효능에 감성을 더한 화장품 원료와 하이엔드 스킨케어 브랜드로 프리미엄 셀프케어가 가능한 제품을 선보인다. ◇K-뷰티산업의 다양한 즐거움을 경험하라! 수원뷰티페스타 2023에서 만날 수 있는 체험 상품도 다채롭다.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최신 뷰티 트렌드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이틀 내내 펼쳐진다. 미용과 첨단기술이 결합한 전시체험은 물론 세미나와 무대 프로그램으로 참가하는 사람들의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우선 다채로운 전시장 내 체험 행사는 관람객들이 뷰티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게 돕는다. 동남보건대학교 뷰티케어과, 수원여자대학교 미용예술과, 국제사이버대학교 뷰티비즈니스학과 등 수원 지역 내 대학교에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뷰티 분야의 미래를 꿈꾸는 학생들과 소비자가 만나 헤어, 피부, 메이크업, 네일 등의 체험과 실습이 공존하는 장을 만들 예정이다. ㈔대한미용사회 수원특례시협의회가 머리카락으로 만든 헤어아트 작품 등을 전시하고, ㈔한국이용사회 경기도 수원특례시지회가 현장에서 헤어커트 및 스타일링을 실시한다. 메인스테이지에서는 4개 세션의 산업세미나가 진행된다. 24일 오전 10시30분부터 이병규 프로셀테라퓨틱스 대표와 김기현 ㈜슬록 대표가 첨단뷰티와 지속가능뷰티를 주제로 세미나를, 11시30분부터는 류보미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 연구원과 이현종 지피스킨 대표가 글로벌 마케팅과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유통전략을 소개한다. 오후 4시에는 최아하 ㈜가선기획 대표가 중화권 라이브커머스 판매전략을 소개하고, 25일 오전 10시30분에는 홍울 ㈜온유 대표와 홍양희 수원여대 미용예술과 교수가 2024년 화장품 산업 트렌드와 미용 신기술을 설명한다. 세미나는 뷰티 업계 관계자는 물론 해당 분야에 관심있는 시민들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무대 프로그램도 마련돼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24일 오후 3시 뷰티쇼는 겨울쿨톤, 봄웜톤 등 퍼스널 컬러별 메이크업과 헤어스타일링 연출법 등을 보여준다. 또 25일에는 배우나 아이돌처럼 메이크업 하는 방법과 바쁜 아침 꾸안꾸 헤어스타일링 등을 시연하며 관객의 눈을 사로잡는다. 오후 2시 한국이용사회 수원특례시지회의 바버쇼와 오후 4시 수원뷰티실용전문학교의 한복메이크업쇼도 준비돼 있다. ◇수원시 뷰티산업의 잠재력을 끌어올린다 수원뷰티페스타 2023은 수원시가 전국 기초지자체 중 처음으로 개최하는 뷰티박람회다. 뷰티산업의 잠재력을 현실화하고, 시민과 업계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수원시는 뷰티 분야 활성화를 위한 제반 여건이 유리한 편이다. 지난 4월 기준 화장품제조업체가 82개소로 경기도 31개 지자체 중 9위, 화장품책임판매업은 582개소로 경기도내 4위다. 2020년 기준 미용업소는 3411개소, 이용업소는 296개소가 있어 경기도내에서 이·미용업소 수도 가장 많다. 뷰티에 관심이 높은 20~30대 인구가 31%에 달한다. 성균관대학교 바이오코스메틱학과를 비롯해 대학과 특성화고 등 뷰티 관련 학과를 운영하는 학교가 다수 있어 관학 협력 관계 구축도 용이하다. 이처럼 광범위한 뷰티 산업 기반을 활용하고 수원지역 뷰티기업의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 수원시는 뷰티박람회를 추진했다. 수원컨벤션센터에서 박람회를 개최해 뷰티 산업 발전을 촉진하고, 정부의 K-뷰티 육성방안과 혁신 종합전략 등과 발맞춰 뷰티산업의 육성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는 복안이었다. 이를 위해 수원시는 자문위원회와 실무협의팀을 운영하며 참여기업 모집과 세부프로그램 구성 등에 힘을 쏟았다. 특히 수원뷰티페스타에서 운영되는 중화권 유통상담존은 뷰티 기업들이 중국에 진출하는 것을 돕고자 마련됐다. 까다로운 중국 인허가 절차로 인해 수출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뷰티기업을 위해 유통경로 상담을 진행하는 부스다. 중국 보세창고를 이용해 소규모 수출을 간편화하는 방법을 컨설팅해 뷰티 업체들의 중국 시장 판로 개척에 힘을 보탠다. 중국 소비자들에게 수원뷰티페스타를 소개하는 중국 인플루언서 ‘왕홍’도 섭외했다. ‘중국판 틱톡’으로 알려진 더우인에 94만 팔로워를 보유한 ‘한국사모님’이 현지 라이브 판매 쇼를 진행하고, 90만 팔로워를 보유한 ‘국려환구여행(중국 세계여행자)’의 크루인 진칭이 전시장 내 기업부스를 돌며 라이브투어를 중계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또 실시간 라이브 방송과 사전홍보 등을 통해 수원뷰티페스타를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국내 인플루언서들도 홍보에 함께 참여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수원뷰티페스타 2023은 시민들과 뷰티산업 관계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장이 될 것”이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방문해 다양한 품목과 프로그램, 이벤트 등을 체험하며 K-뷰티의 즐거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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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 부산 해운대구 | 제10회 해운대빛축제 희망, 빛으로 다시 한번 | 2023/11/21 | |
제10회 해운대빛축제 희망, 빛으로 다시 한번
12월 2일~내년 1월 31일 … 해운대해수욕장 구남로 등 미디어아트쇼 눈길, 주말 공연․체험행사 즐길거리 풍성 해운대구(구청장 김성수)는 12월 2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 빛으로 다시 한번’을 주제로 ‘제10회 해운대 빛축제’를 개최한다. 12월 2일 오후 7시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광장에서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어쿠스틱 밴드 허밍프로젝트의 식전공연, 세계마술올림픽 월드챔피언 마술사 유호진의 마술쇼, 점등을 알리는 불꽃쇼가 준비돼 있다. 빛 조형물은 축제 기간 매일 오후 5시 30분부터 자정까지 불을 밝힌다. 4개 테마별 다채로운 볼거리 해운대해수욕장, 구남로, 해운대시장, 해운대온천길 등 1.4㎞에 불을 밝히는 빛 조형물은 4개 테마로 구성했다. 해운대해수욕장(Highlight 빛의 절정), 구남로(Happiness 행복), 해운대시장(Humanism 인류애), 온천길(Hope 희망) 등 구간별로 주제에 어울리는 빛 조형물과 포토존으로 화려하게 꾸몄다. 빛의 따스함으로 시민을 위로하고 새해에 대한 희망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환상의 세계로 초대 ‘미디어아트쇼’ 올해 해운대빛축제의 관람 포인트는 해운대해수욕장 이벤트 광장 앞 40m에 달하는 미디어프로젝트존이다. 국내 유명 미디어아트 작가들이 제작한 7분 30초 분량의 5개 영상 작품이 환상적인 빛의 세계로 인도한다. 그랜드조선호텔~부산아쿠아리움 구간에는 해운대의 사계절을 표현한 은하수 정원이 있다. 카멜레온처럼 색이 변하는 다이크로익 빛 조형물이 있는 포토존도 새롭게 선보인다. 참여 프로그램 확대 즐길거리 풍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12월 주말 구남로에서는 MBTI 상담, 네온 페이스페인팅, 캔들 만들기를 즐길 수 있다. 12월 8․22․24일 오후 7~8시에는 ‘금요일 밤 라이브 버스킹’, 12월 2일과 23일에는 ‘댄스 스트리트’ 등의 거리문화공연이 준비돼 있다. 12월 23일 오후 4시 30분~8시 30분, 해운대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100명 산타 출정식, 캐럴 콘테스트, 캐럴 빛 콘서트를 개최한다. 기업·상인들과 함께 만드는 축제 구남로번영회와 해운대시장상인회가 경품 행사를 운영한다. 구남로와 해운대시장 상점가는 구매 영수증을 소지한 축제 방문객에게 매주 금․토․일 오후 5시~10시 경품 즉석쿠폰을 제공한다. 1등 당첨자에게 순금 두꺼비, 2등은 호텔 숙박권, 3등 무릎담요, 치킨교환권, 갈비탕교환권, 4등은 커피 또는 호떡 교환권, 5등은 핫팩을 제공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돋운다. 더불어 빛 축제 방문 사진을 업로드한 SNS 게시글을 부산엑스더스카이(엘시티 전망대) 매표소에 제시하면 입장료를 30% 할인(해운대구민은 40%) 받을 수 있다. 김성수 구청장은 “올해 10회째를 맞아 더욱 새롭고, 다채로운 즐거움이 가득한 해운대 빛축제를 준비했으니 많이 오셔서 따스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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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 대구 | 제21회 대구음식산업박람회, 제12회 대구커피 & 카페박람회 동시 개최 | 2023/11/21 | |
고즈넉한 늦가을 대구愛 맛과 커피향으로 힐링하세요!
▸ 제21회 대구음식산업박람회, 제12회 대구커피 & 카페박람회 동시 개최 ▸ 2023.11.23.(목)~11.25(토) 3일간, 엑스코 서관 1, 2홀 전시장 대구광역시는 오는 23(목)부터 25(토)까지 엑스코 서관 1, 2홀에서 제21회 대구음식산업박람회와 제12회 커피 & 카페박람회를 동시 개최한다. 올해로 21주년을 맞는 이번 음식산업박람회는 ‘대구愛 맛들다’라는 주제로 식품·외식 관련 업체 150개사 170부스가 참여해 명실공히 대구 최고의 음식 행사의 명성을 이어나간다. 음식산업박람회는 대구 10味관, 명품한식관, 먹거리골목관, 동네빵집관, 100대 밀키트관, 우수식품관, 푸드테크관 등 대구음식의 과거, 현재, 미래를 시간적 흐름에 따라 구성하여 대구 음식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현재를 분석하며 미래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으며, 특별관으로 군위군과 한국도로공사가 참가해 한층 더 확대된 대구 맛의 위상을 선보일 예정이다. 대구 10味관에서는 2006년 대구를 대표하는 향토음식으로 선정된 따로국밥, 찜갈비, 뭉티기 등 대구 10味를 재조명한다. 10味 음식에 QR코드를 연결해 10味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했으며, 트렌드에 맞춘 나만의 토핑을 넣은 납작만두 만들기 체험 행사를 통해 시민과 함께 하는 대구 10味를 보여줄 계획이다. 명품한식관은 올해 초 출범한 한식포럼 대구연합회가 주관해 지역 유명 한식대가 25명이 개발한 한식 전시 및 시식·판매가 이루어진다. 큰나무집 궁중약백숙, 미담한정식 금태솥밥 등 지역 명품한식의 고품격과 세련되고 깊은 전통의 맛으로 지역 한식의 재평가가 기대된다. 먹거리골목관은 지역의 57개의 먹거리골목 중 수성구 대표 먹거리 골목인 수성못 먹거리타운, 앞산의 아름다움과 맛으로 가득찬 남구 앞산 카페거리&맛둘레길, 60년 전통의 서구 반고개 무침회골목이 참여한다. 먹거리골목 특유의 정감과 색깔을 담아 관람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먹거리골목 홍보로 관광명소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 동네빵집관에서는 대한제과협회 대구경북지회가 전시장 내 빵굽는 시설을 갖춰 생생하게 빵 굽는 과정을 보여주고, 프랜차이즈 제과점에서 맛볼 수 없는 ‘대빵’ 등을 시식·판매할 계획이다. ‘대빵’은 음식산업박람회 명품빵 경연대회를 통해 1대 애플모카빵, 2대 애플파이로 선정된 바 있으며, 동네빵집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해오고 있다. 올해 박람회 경연대회에서 선정되는 3대 ‘대빵’은 대구 대표 빵으로 육성 및 관광 상품화할 예정이다. 대구 100대 밀키트관에서는 올해 대구시 ‘외식업소 밀키트 컨설팅 지원사업’에 참여한 지역 맛집 100개소에서 탄생한 밀키트가 박람회에서 첫선을 보인다. 복불고기 등 대구 10味뿐만 아니라 중화반점 야끼밥 등 다양한 대구 맛집 음식을 밀키트로 만나볼 수 있고, 현장시식 및 대구은행 어깨동무센터와 연계한 온라인 라이브커머스까지 다양한 할인행사가 펼쳐질 계획이다. 우수식품관에서는 대구시가 야심 차게 선정한 대구 우수식품도 선보인다. 대구시는 ’22년부터 안전하고 품질 좋은 지역 우수제품을 발굴해 매년 5개씩 인증해 오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10개 우수식품 중 6개 업소(영풍, 맛잽이식품, 세연식품, 참바른식품, 달구지푸드, 팔공김치)가 참가해 지역 식품업계의 선두 주자로서의 면모를 과시하며, 향후 대구를 대표하는 식품으로 성장이 기대된다. 외식산업의 미래가 될 푸드테크관에서는 지역의 키오스크, 서빙 로봇 등 전문업체가 참가해 인공지능과 로봇 등 첨단기술과 식품이 연결된 푸드테크를 선보인다. 특별관에서는 군위군, 도로공사 휴게소의 음식을 소개한다. 군위 특별관은 군위군 편입에 맞춰 군위군 특산물 및 전통음식, 김수환 추기경의 바보밥상 등을 소개해 글로벌 에어시티 군위의 음식 위상도 한껏 높일 계획이다. 고속도로공사 특별관은 한국고속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및 관할 휴게소 27개가 참여해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만나는 대구 10味 및 휴게소 대표 메뉴와 간식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고속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2021년 대구시와 협약으로 23개 산하휴게소에서 따로국밥, 무침회 등 대구 10味 6개 메뉴를 판매하고 있으며, 10味의 선풍적인 인기로 판매 휴게소가 계속 늘고 있다. 부대행사로 개최되는 요리경연대회는 전국적인 규모로 개최돼 한식요리(단체/개인), 제과·제빵·공예, 대구명품빵, 칵테일 등 4개 분야 7개 부문 72팀 388명의 뛰어난 기능인들이 참가한다. 화려하게 진행되는 칵테일 LIVE 대회와 각 부문별 음식 작품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우수 인재 양성 및 독창적이고 예술적인 음식 발굴로 지역 외식업의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현대백화점, 롯데마트 등 대형유통사 10개소 및 대구마트유통조합 등 중소 바이어도 대거 초청돼 구매상담회가 개최되며, 사전매칭 조사 등을 통해 계약 성공률을 높임으로 지역의 중소업체의 판로 확대가 예상된다. 그리고 박람회 기간 중 지정된 200개소 외식업소 방문 시 박람회 입장권을 제시한 시민에 한해 2인까지 5% 할인행사를 진행해 박람회 분위기를 대구시 전체로 확대하여 도시 전체를 음식 축제의 현장으로 만든다. 동시 개최되는 제12회 대구 커피&카페 박람회는 대구의 우수한 커피와 카페 산업 인프라를 홍보하고, 업체의 마케팅 및 판로개척 지원을 통해 지역 커피 및 식음료 산업 활성화를 도모한다. 전시회 규모는 90여 개사 190부스 규모로 열리며, 커피머신, 장비, 커피, 음료베이스, 원부재료, 홈카페용품, 디저트, 베이커리, 음료, 테이블웨어, IT, 친환경 제품 등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Enjoy Daegu, Enjoy Coffee’ 주제에 맞게 기존 커피 박람회의 전시 위주의 구성에서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구성해 박람회의 색다른 묘미를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Show your Coffee관을 통해 홈카페 트렌드에 맞춰 관람객이 원두 선택부터 로스팅, 다양한 도구로 커피를 만들어 볼 수 있어, 커피의 A to Z, 모든 것을 체험으로 습득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커피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도한다. 그리고 주제관인 Taste all the Coffee관을 통해 콜롬비아산 라시에라, 에티포피아 구지 함벨라 다바예, 파나마 카사루이즈, 케냐 키린야가 원두 등 전 세계 유명 원두들을 커핑하고 알아보는 퍼블릭 커핑존을 선보여 현장에서 세계 유명 원두를 접해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전국의 유명 로스터리가 한자리에 모여 큰 이슈를 일으켰던 ‘로스터리 게더링 2023 대구’에서는 올해에도 부산, 강릉 등 전국의 유명 로스터리 31개사가 참여해 전국 커피인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22 월드 컵테이스터스 국가대표 챔피언 문헌관 대표의 부산 먼스 커피, 2019 한국브루어스컵 국가대표 정형용 대표의 부산 코스피어 등 한국 커피 업계의 선두 주자들이 참여해 박람회의 품격을 높였고, 스페셜티 원두 출품 업체들이 공동관으로 참여해 비즈니스 네트워크의 장을 마련하여 커피 매니아층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카페 하면 빠질 수 없는 지역의 유명한 디저트 전문 브랜드와 델리 브랜드들이 참여한 ‘디저트&델리 게더링 2023 대구’에서는 대구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에서 선정한 ‘대구 시그니처 디저트’로 선정된 도란도란, 5월의 아침 등 다수의 업체가 참여해 커피산업과 함께 성장하고 있는 디저트&델리 산업도 선보인다. 이외에도 250여 명이 참가하는 커피 경연대회 ‘대구커피챔피언십 로스팅, 핸드드립’ 대회를 통해 전국의 커피 실력자들을 발굴해 커피 인재를 양성할 예정이며, 관람객이 직접 즐길 수 있는 ‘절대미각을 찾아라‘ 이벤트 대회를 통해 더욱 관람객과 가까워질 예정이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군위 편입과 신공항 건설로 대구음식산업은 국내관광 브랜드화를 넘어 K-Food 관광으로 영역이 확대될 것이며, 국제적 음식산업 도시로 도약을 위해 대구음식산업박람회와 대구커피&카페 박람회가 축제와 비즈니스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회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단, 11월 25일(토)은 오후 5시까지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5,000원이다. 사전등록 시 무료로 입장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시회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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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 경기 파주시 | 제27회 파주장단콩축제 24일 개막…3일간 열려 | 2023/11/20 | |
제27회 파주장단콩축제 24일 개막…3일간 열려
- 임진각광장서 요리경연·메주만들기 등 즐길 거리 가득 친환경 관리로 자란 덕분에 맛도 좋고 영양도 듬뿍 담겼다 국내의 최대의 콩 축제로 자리매김 리태와 백태를 비롯한 다양한 장단콩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장단콩 체험마을에서는 전통방식으로 두부와 청국장을 만드는 경험도 가능하다. 파주장단콩 및 파주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제27회 파주장단콩축제가 ‘웰빙명품! 파주장단콩 세상!’이라는 주제로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파주시 임진각광장에서 개최된다. 올해 파주장단콩축제는 ‘알콩(볼거리)’ ‘달콩(먹거리)’ ‘놀콩(놀거리)’ ‘살콩(살거리)’ 4가지 주제로 구성된다. ‘알콩’은 파주장단콩전시관, 장단콩요리경연대회, 파주시민 거리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말한다. ‘달콩’은 파주장단콩을 활용한 가공음식 먹거리마당과 파주시새마을회, 한우협회 등 주민참여형 전문음식점을 통해 제공되는 먹거리를 말하며, ‘놀콩’은 꼬마메주만들기 체험, 콩 타작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인 놀거리를 의미한다. 마지막 ‘살콩’은 파주장단콩을 비롯해 농특산물 판매장과 가공품 판매장, 시골 장터 분위기를 재현한 재래장터 등이 진행되는 살거리를 말한다. 시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문산역과 임진각 행사장까지 순환버스를 수시로 운영한다. 향토음식점은 읍면동 부녀회가 직접 운영하고, 음식 가격을 누리집 및 현수막에 사전공지하는 등 바가지요금 근절에 동참할 계획이며, 친환경 축제장 조성을 위해 1회용기 대신 다회용기를 사용할 계획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장단콩축제는 파주농특산물뿐만 아니라 가공품과 다양한 체험관, 전시 및 홍보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라며, “이 밖에 요리경연대회, 파주장단콩 전국 주부가요대전 공연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통해 방문객 모두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을 엮어드릴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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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 전남 완도군 | ‘완도 해양치유센터’ 본격 운영 시동 건다! | 2023/11/20 | |
‘완도 해양치유센터’ 본격 운영 시동 건다!
해수, 갯벌, 해조류 등 해양자원 활용 16개 치유 요법 시설 갖춰 완도 해양치유센터가 연면적 7,740㎡ 규모, 총 16개의 치유 요법시설을 갖춰 본격 운영을 앞두고 있다. 국내 최초로 건립된 완도 해양치유센터(전남 완도군 신지면 명사십리61번길 94)는 해양치유산업의 핵심 시설이다. 센터 1층에서는 가장 큰 규모의 해수 풀인 ‘딸라소풀’ 등 5개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딸라소풀’에서는 수중 노르딕 워킹 등 각종 수중운동과 에어 버블을 통해 수압 마사지를 할 수 있으며, 이는 전신 이완과 통증 완화, 근육통 해소에 도움이 된다. ‘해수 미스트’는 해수를 미세한 입자로 분사하여 해양 에어로졸을 흡입함으로써 호흡기 질환 개선에 도움이 되며, ‘명상 풀’에서는 몸을 물 위에 띄운 상태로 전문 강사의 도움을 받아 스트레칭을 하면 긴장 완화, 스트레스 및 불면증 해소 등에 효과가 있다. ‘머드 테라피’는 완도에서 채취한 천연 머드를 몸에 바르면 독소 배출, 피부 개선 등에 좋고, ‘해조류 거품 테라피’는 해조류의 영양 성분을 거품화 해 전신에 발라 마사지하면 피부 재생 및 개선에 도움이 된다. ‘명상 풀’과 ‘해조류 거품 테라피’는 시범운영 기간 체험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으로 꼽혔다. 2층에는 11개의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먼저 건강 측정실에서 체형 분석 및 피부 상태 측정 후 개인 맞춤형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11개 프로그램은 해수 풀, 스팀 샤워, 비쉬 샤워, 바쓰 테라피, 저주파 테라피, 해조류 머드 랩핑 등 습식 테라피와 오감을 테마로 한 컬러, 소리, 음악, 향기, 스톤 테라피 등 건식 테라피로 구성됐다. ‘해조류 머드 랩핑’은 해조류 또는 해조류 분말을 해수 또는 머드에 섞어 피부에 도포하면 붓기 및 관절염 통증 완화, 피부 개선 등에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필라테스, 요가 등을 할 수 있는 GX룸과 휴식과 함께 차, 다과 등을 즐길 수 있는 휴게 공간이 있다. 지난 9월 21일부터 11월 중순까지 총 1,800여 명을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추진했으며, 설문조사를 한 결과, ‘만족’이 90% 이상으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군은 시범운영을 마치고 11월 24일 개관 준비와 원활한 센터 운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안환옥 해양치유담당관은 “해양치유센터 본격 운영되면 국내 해양치유산업이 본궤도에 오른다”면서 “해양치유산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고 대한민국의 건강한 삶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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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 | 세종 | 이응다리,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뽑혔다 | 2023/11/20 | |
이응다리,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뽑혔다
- 지역 대표 관광 명소 인증…야간관광 활성화 계기 기대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를 대표하는 야간관광 명소인 이응다리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3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밤밤곡곡’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개발한 야간관광 브랜드 이미지로, 각 지자체에서 후보지를 추천받아 전문가 검토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이번 선정에 따라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야간관광 테마 페이지에 게시되고, 향후 광역권 공동 마케팅을 통해 야간관광 명소로 널리 홍보되는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이응다리는 금강의 수려한 경관과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며, 특히 밤에는 빛나는 도시 경관이 비치는 아름다운 금강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세종의 대표 야간관광 명소다. 특히 이응다리는 금강의 수려한 경관과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서 높은 가치를 인정받으며 지난달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역문화매력 100선’에도 선정된 바 있다. 시는 오는 12월 2일부터 연말까지 이응다리 일원에서 진행되는 ‘2023 세종 빛 축제’를 비롯해 이응다리를 활용한 특색 있는 야간관광 콘텐츠 개발 및 홍보를 통해 세종시 야간관광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황진서 관광진흥과장은 “이응다리는 2022년 3월 개장 이후 연간 10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 세종시 대표 관광 랜드마크로 성장했다”며 “특히 오는 12월 2일부터 진행되는 ‘2023 세종 빛 축제’를 전 국민이 함께 즐기실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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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 | 경기 가평군 | 가평 자라섬에 이어 아침고요수목원, 관광 대한민국 100선에 이름 올려 | 2023/11/16 | |
가평 자라섬에 이어 아침고요수목원,
관광 대한민국 100선에 이름 올려 가평군은 축령산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여러 가지 특색의 정원을 자랑하는 ‘아침고요수목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야간관광자원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대한민국 밤밤곡곡은 올해 문체부에서 ‘밤이 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위해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통신망)을 마련하고자 개발한 브랜드(상표)다. 앞으로 아침고요수목원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야간관광 테마 페이지에 게시되고 광역권 공동 홍보 마케팅을 통해 야간관광 명소로 널리 알려지는 등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한층 더 시너지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의 미를 듬뿍 담은 정원들을 원예학적으로 조화시켜 설계한 원예 수목원인 아침고요수목원은 총 33만㎡의 면적으로 아침 광장, 하늘길, 분재·하경·한국정원 등 20여 개의 야외주제 정원에서 5천여 종의 식물을 관람할 수 있다. 특히 겨울빛 축제를 정원에 도입해 지난 2007년 제1회 오색별빛 정원전을 시작으로 큰 인기를 끌며 현재까지 이어지는 등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지역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군이 운영하는 관광지 순환버스를 이용해 쁘띠프랑스, 이탈리아 마을, 자라섬, 산장관광지 등을 함께 방문함으로써 관내 관광자원과 함께 성장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앞서 가평군의 대표적 자연·생태관광지인 자라섬도 한국관광공사가 진행하는 ‘2023~2024년 한국관광 100선’에 처음으로 선정되는 등 명실상부한 우리나라 대표 관광지로 인정받았다. 2020년에는 한국 야간경관 100선에도 뽑혔다. 여기에 자라섬 남도 꽃 정원에서 열리는 봄·가을 꽃 축제가‘2023년 경기관광축제’에 최초로 선정되는 등 지역관광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가평에는 사계절 다양한 축제와 관광지가 매력적이다. 그중에서도 북한강 가운데 있는 자라섬은 인근 남이섬의 1.5배인 61만4000여㎡ 크기로 동도와 서도, 남도, 중도 등 4개 섬으로 이루어졌으며, 각 섬은 계절마다 각각의 다양한 특색을 보유하고 있어 매년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 개최지인 자라섬 캠핑장이 있는 서도, 대한민국 대표 축제이자 세계적인 축제로 ‘국제 재즈 페스티벌’이 열리는 동도, 수변 정원에 다양한 계절 꽃으로 꾸며져 매년 봄·가을 꽃 정원 축제가 열리는 남도까지 1년 내내 즐길 거리가 가득한 축제의 섬이다. 군 관계자는 “더 많은 관광객 유치와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는 관광 기반 조성 및 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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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 전남 담양군 | 담양군 풍성한 관광 콘텐츠 개발 … 민선 8기 내륙 관광 일번지 도약 ‘박차’ | 2023/11/16 | |
담양군 풍성한 관광 콘텐츠 개발 … 민선 8기 내륙 관광 일번지 도약 ‘박차’
- 훌륭한 자연경관에 다양한 즐길거리 더해 여행자의 도시로 ‘주목’ - 관광객의 요구와 시대 흐름에 부합하는 관광 콘텐츠 개발 담양군이 2,000만 관광객이 찾는 ‘내륙형 관광 일번지’로의 도약을 위해 풍부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며 여행자의 도시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죽녹원과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길 등 ‘담양의 3대 명품숲’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되며 관광객들을 사로잡았다. 로컬 100은 지역 대표성과 영향력을 갖춘 문화적 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발굴·육성해 대내외로 확산하기 위해 추진하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브랜딩 정책이다. 훌륭한 자연경관에 더해 여행객들을 사로잡을 콘텐츠 개발도 강화하고 있다. 가장 먼저 호남기후변화 체험관 내에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어린이 과학 체험 공간을 조성하며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또한 담양호 용마루길을 최고의 명품 산책길로 발돋움시키기 위해 2027년까지 약 14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용마루길과 금성산성을 연결하는 다리를 설치할 예정이다. 그리고 지난 8월 메타세쿼이아길에 걷기 좋은 흙길을 조성한 이후 관광객이 44% 증가함에 따라 11월 개방을 목표로 대나무생태공원에 1.5km에 달하는 흙길을 추가로 조성하고 있다. 여기에 CNN이 선정한 아름다운 사찰 33곳에 선정된 추월산 보리암 아래에는 2026년 준공을 목표로 국제명상센터 건립을 추진 중으로, 국제명상센터가 조성되고 나면 담양군은 명실상부 생태와 힐링으로 대표되는 관광도시로 손꼽힐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문화와 예술을 입힌 담양읍 원도심 개발을 통해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2월에 문을 연 담주 다미담 예술구는 현재 15동 30실이 입주해 청년상가, 공방 등 다양한 상업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주 거리공연과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로 거리를 채우며 죽녹원 등 주요 관광지와 원도심을 연결하고 있다. 또한 1년 반의 공사를 통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담양문화회관은 ▲공연예술 창작공간 ▲주민참여 문화창작공간 ▲전시공간 ▲문화광장 ▲대공연장 등이 들어섰다. 지난 4월 준공된 담빛음악당은 죽녹원, 관방제림과 조화를 이루는 추성경기장 일원에 자리해 대나무축제 주무대, 남도국제예술제 공연장으로 활용되며 군민의 공연예술 거점 공간으로, 관광객들의 ‘쉼’의 공간으로 그 역할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지난 8월 역대 가장 많은 국회의원인 261명의 동참으로 광주~대구를 잇는 달빛 고속철도 건설 특별법이 공동 발의되며 관광 인프라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철도가 개통되면 1시간 생활권으로 영남권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게 돼 관광객 2천만 시대로 가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병노 군수는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문화자원을 가진 담양을 즐기기 위해 9월 말까지 약 1,200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다”면서 “앞으로도 담양만의 특색을 담은 관광자원을 개발해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담양다운 체류형 관광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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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 충남 예산군 | 예산군, ‘2023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선정! | 2023/11/16 | |
예산군, ‘2023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선정!
야간 관광하기 좋은 도시 예산군! 예산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3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밤밤곡곡’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개발한 야간관광 브랜드 이미지로 전국 야간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홍보·마케팅하는 사업이다. 이번 100선은 공식 야간관광 브랜드 선포 이후 처음으로 진행된 야간관광 명소 선정으로 의미를 더했으며, 예산군은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가 선정의 쾌거를 거뒀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은 지자체에서 각 지역의 후보지를 추천받고 전문가 검토를 거쳐 확정됐으며,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는 전시·관람시설 및 야간축제·이벤트 테마로 선정됐다. 밤밤곡곡 100선에는 전국 유명한 야간 관광명소가 이름을 올렸으며, 충남에서는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를 비롯해 삽교호 관광지, 부여 궁남지, 서산 해미읍성 등 5개 시·군 8개 관광지가 순위에 올랐다. 특히 예당호 출렁다리는 2020년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한 ‘야간관광 100선’에도 선정된 바 있어 출렁다리가 일시적 관광지로서의 매력이 아닌 지속적인 야간 관광 콘텐츠로의 가치가 있음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아 의미를 더했다. 군은 출렁다리 주탑에 연결된 케이블에 시시각각 변화하는 발광 다이오드(LED) 조명을 설치해 야간에도 아름다운 출렁다리를 관람할 수 있으며, 일 4∼5회 운영하는 음악분수쇼와 레이저영상쇼 역시 야간경관의 매력을 더하고 있다. 아울러 예당호에는 국내 최초 테마형 야간경관조명 모노레일, 은은한 달빛 조형물이 있는 예당호 쉼하우스가 새롭게 문을 열어 방문객의 발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으며, 올해는 최초로 예당호 빛축제를 개최해 눈길을 끌었다. 예당호 빛축제는 9월 23일 수변음악회 및 점등식을 시작으로 11월 12일까지 예당호 출렁다리 주변 경관조명 설치와 포토존 및 실감형 미디어아트존, 체험프로그램 부스 등을 51일간 운영했으며, 수변음악회 당일에만 약 1만3000여명이 방문하는 등 야간관광의 저력을 다시 증명하는 계기가 됐다. 이같은 노력으로 예당호 출렁다리는 2019년 개통이래 2023년 10월 기준 누적방문객 736만명을 돌파했으며, 이는 예당호가 일시적인 관광명소가 아닌 전 국민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매력적인 관광지로 인정받고 있음을 방증한다는 것이 군의 설명이다. 한국관광공사는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을 온라인 채널(홈페이지, SNS, 유튜브 등)을 통한 홍보와 연계 관광 상품화에 나설 계획이며, 군은 이를 계기로 야간관광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2023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선정으로 예산군만의 매력적인 관광자원인 예당호 출렁다리와 음악분수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야간관광 도시로서의 매력을 널리 알려나가겠다”며 “앞으로도 군만의 특색있는 야간관광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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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 | 충남 당진시 | 밤에도 Viewty 나는 당진,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 선정 | 2023/11/16 | |
밤에도 Viewty 나는 당진,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 선정
당진시가 ‘삽교호관광지 대관람차’, ‘합덕제’가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 삽교호관광지 대관람차, 합덕제‘대한민국 밤밤곡곡 100’ 선정 - ‘대한민국 밤밤곡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추천을 받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지역의 매력적인 야간경관이나 밤에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소개해 야간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다. 대관람차가 랜드마크인 삽교호관광지는 충청남도에서 내비게이션을 이용해 가장 많이 검색한 관광지로, 다채로운 먹거리와 볼거리, 놀거리가 조성되어 있어 연간 약 5백만명이 방문하는 당진의 대표관광지이다. 최근에는 ‘대관람차 논뷰’로 이른바 MZ 감성 관광 명소로 주목받았다. 합덕제는 ‘조선 3대 제방’이자 ‘세계 관개 시설물’로 봄에는 벚꽃과 버드나무, 유채꽃의 조화가 절경을 이룬다. 여름에는 드넓게 펼쳐진 연꽃단지를 감상할 수 있고, 겨울에는 천연기념물인 고니를 볼 수 있는 등 사계절 볼거리가 풍부한 힐링 생태관광지이다. 당진시는 면천읍성의 골정지 및 장청 또한 화려한 조명들이 조성되어 있어 밤에 운치를 느끼며 느리게 걷기에 좋은 곳으로 많이 사랑받고 있다. 이종우 문화관광과장은 “단순히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관광객의 체류시간 증대 및 더 많은 관광객이 유입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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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 | 경남 사천시 | 사천바다케이블카,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선정 | 2023/11/15 | |
사천바다케이블카,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선정
사천바다케이블카가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 14일 사천시에 따르면 산~바다~섬을 잇는 국내 최초의 케이블카로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아름다운 풍광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다. 사천바다케이블카가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 사천바다케이블카는 형형색색 아름답게 빛나는 야경조명이 설치돼 사천 바다를 형형색색으로 물들이는 아름다운 야경으로 다채로운 볼거리와 매력을 제공한다. 특히, 삼천포대교 야간조명과 함께 어우러진 전국 9대 일몰 중 하나인 실안의 아름다운 노을은 한려해상공원의 빼어난 절경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대한민국 밤밤곡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처음으로 개발한 새로운 야간관광 브랜드이다. 이번에 선정된 관광지들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내 야간관광 테마 페이지에 소개돼 홍보·마케팅을 통한 관광명소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체류형 야간관광을 위해 해상공원인 ‘노산공원’에 미디어아트를 설치해 빛공원으로 조성하고, 삼천포대교공원에 감성과 문화를 담은 ‘청춘(별빛)포차’를 추진하는 등 오감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콘텐츠로 관광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선정을 계기로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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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 경북 김천시 | 김천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2곳 선정 | 2023/11/15 | |
김천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2곳 선정
- 사명대사 공원, 연화지와 황산 폭포 선정 - 김천시는 지난 13일(월) ‘사명대사 공원’과 ‘연화지와 황산 폭포’가「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공동 주관으로 실시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은 전국의 야간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다채롭고 매력적인 지역 야간관광지 100개를 선정하는 공모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전에 매력적인 황금빛 평화의 탑이 있는 ‘사명대사 공원’과 벚꽃과 개나리로 둘러싸인 연못 ‘연화지’, 알록달록한 조명과 함께 도심을 밝히는 대형폭포 ‘황산 폭포’를 신청해 3곳이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 이번 공모 혜택으로는 한국관광공사 누리집 『대한민국 구석구석』 테마 페이지 등재와 광역권 관광자원 공동 홍보(마케팅)를 할 수 있는 특권을 줘 향후 김천 관광지 홍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박노송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선정을 계기로 매력적인 김천을 전국에 알려 김천이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광 기반과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에 선정된 야간관광명소와 연계하여 직지사 사계절 썰매장 신설, 추풍령 관광 자원화 사업, 미디어아트 조성, 연화지 야외공연장 신설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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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3 | 전북 부안군 | 부안군, 야간명소·축제 2건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선정 | 2023/11/15 | |
부안군, 야간명소·축제 2건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선정
부안군은 “변산해수욕장과 변산비치파티”, “부안 붉은노을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은 밤이 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위하여 새롭고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마련하고자 탄생한 한국관광공사 공식 브랜드로 지역의 매력적인 야간 경관이나 밤에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선정해 야간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된 “변산해수욕장“은 부안의 대표관광지로 서해안에서 붉은노을이 가장 아름답고 물이 깨끗하여 가족단위 관광객이 많이 찾는 곳이며, “변산비치파티”는 매년 8월초 변산해수욕장에서 개최되는 여름해변축제로 비치댄스경연, EDM파티, 댄스퍼포먼스, 불꽃놀이 및 다양한 체험 등을 운영하여 MZ세대들 뿐만아니라 외국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지난 10월 성황리에 개최 된 “부안 붉은노을축제”는 부안군 대표축제로 레드와인페스타, 재즈페스티벌, 스카이갤러리 등 다채로운 야간형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선정이 2024년 부안군의 야간관광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부안이 생동감 넘치는 글로벌 휴양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콘텐츠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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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 전남 무안군 | 제3회 무안YD페스티벌, 17일 개막 | 2023/11/15 | |
제3회 무안YD페스티벌, 17일 개막
- 청년아 모여라!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우리! - 무안YD페스티벌이 오는 17일부터 3일간 남악중악공원 일원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무안YD페스티벌은 ‘용처럼 비상하라! 청년도시 무안’을 주제로 청년들의 꿈이 현실이 되는 청년도시 무안을 알리고 청년들에게 소통의 장을 제공하고 청년문화 중심지로서 무안을 각인하는데 그 취지가 있으며 지역 청년들이 기대하고 기다리는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축제의 개막을 알린다. 제2회부터 진행한 거리퍼레이드는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는 할리데이비슨 바이크팀, 대북퍼포먼스팀, 라퍼커션, BMX(묘기자전거) 응원단 등 다양한 공연팀과 플래시몹을 함께 접목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인간 심리 이해를 통한 행복찾기’를 주제로 범죄심리학자인 표창원을 초청하여 남악복합주민센터 대공연장에서 황토골 자치마당을 개최한다. 개막식 후 개막 축하무대에는 하이키, 수퍼비, 키썸, 스페이스 A의 공연으로 축제 첫날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축제 둘째 날에는 무안을 대표하는 청년 100명의 발대식을 진행하여 청년 상호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무안 청소년 정책 제안 대회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청소년들의 사회 참여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역동적으로 뛰어놀 수 있는 청년 댄스 경연 ‘복고풍 댄스 챌린지’와 축제 기념공연으로 열리는 ‘YB밴드 라이브 in 무안’에는 윤도현 밴드를 비롯하여 우디와 DK가 함께한다. 그 밖에도 중앙공원 소무대에서는 목포대학교와 초당대학교 청년들의 거리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전국에서 모인 춤꾼들의 댄스경연대회와 청년들이 노래실력을 뽐낼 수 있는 청춘가요제를 진행한다. 특히 댄스 대회를 축하하기 위한 댄스팀 HOOK, B-Boy팀 아너브레이커즈, 4elementz의 화려한 무대와 청춘가요제때는 다이나믹듀오와 엔분의 일의 공연으로 화려하게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밤에는 YD페스티벌과 무안여행을 주제로 500대의 드론이 밤하늘을 수놓으며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젊음의 열기를 한껏 발산할 수 있도록 DJ MIRO, QSIGN, Bagagee, MC KAHN가 함께하는 EDM공연을 마련하였다. ▲인공지능, 가상현실 등의 4차산업체험관 ▲청년들이 직접 운영하는 청년정책퀴즈, MBTI 검사 및 정책제안체험, ▲원데이클래스(포토, 아이싱쿠키, 원예, 커피박키링만들기) ▲청암대 헤어스타일링&두피와 손마사지 체험 △바다친구 석고방향제 만들기 ▲우리 쌀 쿠키 만들기 ▲다이나믹 청년체험(스트레스제로, 스트리트헬스, 족집게청년타로, 청년만화천국, 청년게임천국) 등 체험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판매행사로는 고구마, 양파, 농게를 캐릭터화하여 만든 황토실빵과 무안고구마로 만든 디저트, 장어, 김 등 우리지역 농·수 특산물 판매장과 특히 18일(토)에는 무안로컬푸드사회적협동조합에서 로컬푸드의날을 운영해 로컬푸드 판매, 요리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김산 무안군수는 “그동안 학업과 취업준비 등으로 지쳐있는 청년을 위한 공연과 체험으로 알차게 준비하였다”면서 “많은 분들이 오셔서 청년무안의 기운을 받고 행복한 청춘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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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5 | 충북 단양군 | 단양군, 충청권 대표 관광지로 ‘승승장구’ | 2023/11/14 | |
단양군, 충청권 대표 관광지로 ‘승승장구’
- 여름휴가지 만족도 충청권 1위 및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선정 - 관광특화도시 단양군이 여름, 밤 사랑받는 충청권 대표 관광지로 우뚝 섰다. 10일 군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발표한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단양 관광지 3곳이 포함됐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충북도 수(水)많은 매력의 호수길 여행지로 선정됐던 ‘단양강 잔도’와 오색 찬란 빛의 왕국 ‘수양개빛터널’ 그리고 낮보다 아름다운 단양의 여름밤을 만끽할 수 있는 ‘단양 야간미션투어’가 충청을 대표하는 밤의 명소로 등극했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은 매력적인 지역 야간경관이나 밤에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소개해 야간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만 23만 명이 찾은 단양강 잔도는 지난 4일 ‘아름다운 단양강 잔도 걷기대회’가 개최돼 12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운집할 정도로 2017년 개통 이래 전국 대표 트래킹 코스로도 주목받고 있다. 적성면 애곡리에 위치한 수양개빛터널은 터널형 복합 멀티미디어 공간과 5만 송이 LED 튤립이 빚어내는 다채로운 빛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이다. 지난 여름밤을 사로잡은 단양 야간미션투어는 일몰 후 변신하는 빛의 도시 단양의 야경 사진 인증 이벤트를 하이라이트로 단양의 밤을 더욱 풍부하게 수놓았다. 겹경사로 단양군은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인 컨슈머인사이트의 ‘2023년 국내 여름휴가 여행 종합 만족도’에서도 충청권 지자체 중 1위를 차지했다. 군은 여행자원 매력도 5개(△쉴거리 △볼거리 △놀거리 △ 살거리)와 여행환경 쾌적도 5개(△청결·위생 △편의시설 △물가·상도의 △안전·치안 △교통) 항목에서 평균 이상의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대표 관광도시 단양에서 밤의 아름다움과 휴가의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여행을 하시기 바란다”며, “방문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는 관광전략들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단양군은 명예 주민증인 디지털 관광주민증 발급자 수가 최근 주민등록 인구를 훌쩍 넘는 3만 명을 돌파하는 등 중부내륙 최고의 인기 관광도시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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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6 | 충남 홍성군 |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 선정 | 2023/11/14 | |
이용록 군수 역점 추진 관광사업 연이은 낭보 !!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 선정 - 문체부·한국관광공사 선정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명소 - 민선8기 이용록 군수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한 관광특화사업이 빛을 발하며 대한민국 관광산업에서 홍성이 주목을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서부면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주관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됐다. 이에 앞서 홍동면 문당환경농업마을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로컬100’에 최종 선정되는 등 민선8기 관광정책에 낭보가 이어지고 있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역의 매력적인 야간 경관이나 밤에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선정해 야간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으로, 전국 야간 명소 100선 중 홍성군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야간관광지로 선정된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 군은 이번 밤밤곡곡에 선정된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을 시작으로 남당항부터 어사리 노을공원까지 약 3km구간에 야간경관 명소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속동전망대로 유명한 서부면 상황리의 홍성스카이타워(높이65m)와 스카이브릿지(200m)에 특색있는 야간 경관을 도입하는 등 주요 관광지에 본격적인 야간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해안권 전 구간(약13km) 야간관광 명소 조성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차별화된 관광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여 관광객 유치와 주간의 관광 활동이 야간까지 이어지는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민선 8기 ‘홍성군 대표 관광브랜드 육성’이라는 관광정책 실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단계적으로 실현해 나가고 있다.”라며“홍성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의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선정은 그동안 홍성군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야간관광지를 전국에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24일부터 닷새간 열린 ‘2023 홍성사랑국화축제’의 개최 장소였던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은 타지역의 국화축제와 다르게 바다와 음악분수를 함께 즐길 수 있어 관광객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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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7 | 전남 여수시 | 여수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지자체 중 최다선정 | 2023/11/14 | |
여수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지자체 중 최다선정
종포해양공원 낭만포차거리․빅오쇼․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시간을 달리는 버스커 등 4곳 선정 야간관광 개발계획 수립용역 추진 등 국제적 야간관광 힐링도시로 도약 준비 여수 밤바다가 여수시 대표 관광 콘텐츠로 자리매김한 가운데 여수시가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4개소 선정, 지자체 중 최다를 기록하며 야간관광명소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선정된 여수 야간관광 자원은 ‘종포해양공원 낭만포차거리’와 ‘빅오쇼’,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 ‘시간을 달리는 버스커’ 등 4개소다. ‘대한민국 밤밤곡곡’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올해 처음으로 개발한 새로운 야간관광 브랜드다. 전국의 매력적인 야간경관이나 이색적인 야간관광 프로그램을 선정하고 있다. 이번 선정지는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내 야간관광 테마페이지에 소개돼 한국관광공사의 홍보‧마케팅을 통한 전국적 확산으로 여수시 야간관광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여수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야간관광 트렌드에 맞춰 ‘여수시 야간관광 개발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 차별화된 야간관광 콘텐츠를 개발 등을 위한 중장기적인 발전방향을 모색해 지역민과 상생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관광산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한민국 밤밤곡곡에 지자체 중 최다 선정은 그동안 여수시가 관광트렌드에 발맞춰 야간관광을 활성화하고 적극적인 홍보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해온 결과”라며 “국내 최고 야간관광 콘테츠 대명사였던 ‘여수밤바다’를 뛰어넘는 새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지속 개발해 ‘국제적인 야간관광 힐링도시’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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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8 | 전북 무주군 | “밤이 아름다운 무주”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선정 | 2023/11/14 | |
“밤이 아름다운 무주”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선정 - 무주반딧불축제 · 무주산골영화제 등 2곳 - 아름다운 야간관광 명소로 눈도장 - ‘2024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추진 동력 기대 낮과는 또 다른 매력을 뽐내는 야간관광! 대한민국에서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명소는 어디일까! 통영만의 차별화된 야간관광! 2024년이 더욱 기대갸 됩니다. 부산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또 다른 매력을 선사하는 야간관광 무주반딧불축제와 무주산골영화제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은 잠재성과 지역 관광 활성화에 대한 기여도가 높은 전국의 야간관광 자원을 발굴해 국내 야간관광의 저변을 확대한다는 취지에서 선정하는 것으로, 시설중심형, 경관관람형, 체험활동형, 엔터테인먼트형 등의 테마별, 그리고 도심형(광역시도 소재)과 준도심형(시군구 단위), 농어촌형(바다, 숲, 농촌 등 소재) 등 지역별로 나뉜다. 모두 체험활동형 · 준도심형에 선정된 무주반딧불축제와 무주산골영화제는 야간관광 자원의 지역특화성과 매력성, 성장가능성, 그리고 지속가능성 등에서 호평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7년 역사를 자랑하는 무주반딧불축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천연기념물 ‘반딧불이와 그 먹이 서식지’를 소재로 개최되는 환경축제로, 해마다 ‘반딧불이 신비탐사’를 비롯해 ‘반디별 소풍(별보기 체험)’과 ‘낙화놀이’, ‘드론쇼’, ‘불꽃놀이’, ‘버스킹’ 등 ‘밤夜’을 겨냥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방문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무주반딧불축제의 핵심이자 무주군 대표 체험관광 프로그램(탐사객 한 해 8천여 명)으로 꼽히는 ‘반딧불이 신비탐사’는 캄캄한 밤 반딧불이 서식지를 찾아가 직접 ‘반딧불(반딧불이가 내는 불빛)’을 볼 수 있는 체험으로, 올해 축제에는 탐사 예약을 위해 20여만 명이 일시에 몰려 그 인기를 실감했다. 올해로 11회를 치른 무주산골영화제도 국내 야간관광 활성화를 주도할 자원으로 꼽혔다.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즐기는 초여름 낭만영화제로 정착해 온 무주산골영화제는 영화인들과 관객들이 가장 오고 싶어 하는 영화제, 대규모 국제영화제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관객이 모이는 영화제로 2016년 이후 영화진흥위원회 국내영화제육성지원사업 8년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명성을 쌓아 왔다. 특히 덕유산국립공원과 등나무운동장, 한풍루 등지에서 진행하는 야간 영화 상영과 공연은 야외를 특화한 무주만의 공간 프로그램으로 주목받았으며 이와 함께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장르의 토크와 전시, 체험 프로그램 등도 전 연령층을 아우르며 호평을 받았다. 또 20~30대 외지 관객이 특히 많이 모이는 행사로 올해는 ‘착한가격’과 ‘다회용기 사용 의무화’를 실천하며 일회용품 없는 친환경 영화제로 알려져 전국의 벤치마킹 사례가 되기도 했다. 무주군청 관광진흥과 오해동 과장은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선정이 2024년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1천만 관광객을 유치하는 데 있어 든든한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한다”라며 “무주가 전북, 나아가 대한민국 관광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콘텐츠들을 찾고, 알리고, 활용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반딧불이가 수놓는 무주의 밤은 다른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한 매력이 있다”라며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을 계기로 알려지게 된 자원뿐만 아니라 숨겨진 야간관광 자원들을 발굴해 아름다운 무주의 매력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관한 정보는 한국광관공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https://korean.visitkorea.or.kr/)과 블로그(https://blog.naver.com/korea_diary)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편, 무주군은 올해 무주향로산자연휴양림과 무주 눈꽃이 전북 치유관광지 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전북워케이션(산악형_무주덕유산리조트, 풀빌라, 캠핑장)에도 선정이 됐으며 2022~2024 한국관광 100선(반디랜드, 태권도원)에도 이름을 올리며 관광 군으로서의 자랑스러운 면모를 보여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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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9 | 경남 | 경남도, 문체부 ‘공공 우수야영장’ 5개소 선정…‘전국 최다’ | 2023/11/13 | |
경남도, 문체부 ‘공공 우수야영장’ 5개소 선정…‘전국 최다’
- 경남도, 가족 친화 분야 4개소 및 친환경 분야 1개소 선정 - 분야별 우수 등록야영장 현판 수여…고캠핑 누리소통망 1년간 게재 경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3년 공공 우수야영장’ 공모에 진주시 월아산 자연휴양림 야영장 등 도내 공공야영장 5개소가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지자체 운영 야영장·공공야영장(국립공원, 자연휴양림, 국민여가 캠핑장) 등 분야별 우수야영장을 소개하고, 야영장의 질적 향상을 돕기 위해 올해부터 ‘공공 우수야영장’을 선정한다.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4개 분야(△가족 친화 △친환경 △무장애 △반려동물 친화)에 적합한 공공야영장을 추천받았으며(2023.8.28.~9.8.), 분야별 특화 콘텐츠 운영 여부와 안전·위생 기준 등에 대한 전문가의 서면·현장평가를 실시해(9.12.~10.31.) 2023년 공공 우수야영장으로 총 20개소를 선정했다. 경남도는 가족 친화 야영장으로 4개소(△진주시 월아산 자연휴양림 야영장, △산청군 내원 자동차 야영장, △거창군 수승대 야영장, △합천군 황매산 국민여가 캠핑장)와 친환경 야영장으로 1개소(양산시 황산문화체육공원 국민여가 캠핑장) 등 5개 야영장이 선정돼 전국에서 최다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가족 친화 야영장으로 선정된 △진주시 월아산 자연휴양림 야영장은 목공체험과 어린이 도서관 프로그램 등 운영, △산청군 내원 자동차 야영장은 지리산 계곡을 활용한 물놀이 및 수생관찰 프로그램 운영 및 자연물(천연황토 등)만들기 프로그램 운영, △거창군 수승대 야영장은 여름철 계곡물 이용한 물놀이 프로그램과 겨울철 눈썰매장 운영, △합천군 황매산 국민여가 캠핑장은 자연경관을 활용한 숲해설 프로그램과 노약자, 미취학아동 등 보행약자를 위한 나눔카트 투어를 운영하고 있는 점이 강점이다. 친환경 야영장으로 선정된 △양산시 황산문화체육공원 국민여가 캠핑장은 캠핑장 내 자원순환 부스를 조성해 무인 자원회수 기계(캔·플라스틱 파쇄기)·재활용 수거함을 비치하고 야구장, 파크골프장 등 다양한 레포츠 시설을 갖춘 점이 강점이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공공 우수야영장에 ‘분야별 우수 등록야영장’ 현판을 수여하고, 야영장 소개 글을 관광공사의 고캠핑 누리집과 고캠핑 누리소통망(SNS)에 게재해 1년간 홍보할 예정이다. 김맹숙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올해 처음 도입된 우수야영장 선정에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야영장으로 5개소가 선정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관리·운영에 힘써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캠핑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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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 | 전남 광양시 | 광양시 백운산자연휴양림 야영장, 한국관광공사 ‘우수야영장’ 선정 | 2023/11/13 | |
광양시 백운산자연휴양림 야영장, 한국관광공사 ‘우수야영장’ 선정
- 전국 지자체·공공 우수야영장 20개소 중 친환경 분야 우수야영장으로 선정 - 광양시는 백운산자연휴양림 야영장이 ‘2023 공공 우수야영장’ 친환경 야영장 분야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공공 우수야영장’은 전국 지자체·공공 운영 야영장 599개소 대상으로 ▲친환경 야영장 ▲무장애 야영장 ▲가족(어린이)친화 야영장 ▲반려동물 친화 야영장 등 4개 분야에서 총 20곳을 선정했다. 선정평가는 시설관리, 안전관리, 운영관리, 위생관리 등 30가지 지표의 서류평가와 합동 안전평가 및 캠핑전문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평가를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친환경 야영장 분야에 선정된 백운산자연휴양림 야영장은 캠핑카 오폐수 처리시설인 덤프 스테이션과 전기차충전소 등 친환경 시설을 갖추고 있고, 이용자들이 힐링할 수 있는 산림치유 프로그램, 생태탐방로 등을 운영한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국관광공사는 선정된 야영장을 대상으로 분야별 우수 등록야영장 현판을 수여하고 2024년 말까지 1년간 고캠핑, 대한민국 구석구석 등을 통해 홍보한다. 또한 선정된 야영장은 추후 캠핑 관련 행사 시 개최장소로 선정 등에 우대된다. 임경암 휴양림과장은 “이번 우수야영장 선정은 휴양림 이용객들의 산림복지 니즈에 맞춰 운영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캠핑문화 선도를 위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백운산자연휴양림 야영장은 제1야영장(37데크), 제2야영장(18데크), 카라반(4대), 자동차야영장(23면)를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현재 산불예방 및 시설관리를 위해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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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 | 경남 합천군 | 합천 황매산 국민여가 캠핑장, 2023년 공공 우수야영장 선정 | 2023/11/13 | |
합천 황매산 국민여가 캠핑장, 2023년 공공 우수야영장 선정
합천군(군수 김윤철)은 ‘황매산 국민여가 캠핑장’ 이 지난 9일 ‘2023년 공공 우수야영장’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이번 공공 우수야영장 선정은 캠핑이용객들의 다양한 수요에 대응해 야영장의 질적 향상을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선정분야는 가족(어린이) 친화, 무장애, 반려동물 친화, 친환경 4개 분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지자체·공공 야영장을 추천받아 분야별 특화 콘텐츠 운영과 안전·위생 기준 등에 대한 전문가의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20개소가 선정됐다. 가족친화 부분에 선정된 ‘합천군 황매산 국민여가 캠핑장’은 황매산의 자연경관을 활용한 숲 해설 프로그램과 노약자, 취학아동 등 보행 약자를 위한 나눔카트 투어 등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문체부와 관광공사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야영장에 '분야별 우수 등록야영장' 현판을 제작해 수여하고 야영장을 취재해 관련 소개글을 관광공사의 고캠핑 누리집, 고캠핑 누리소통망(SNS) 등에 게재해 향후 1년 간 홍보할 예정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우수야영장 선정으로 황매산 국민여가 캠핑장이 자연친화적 숲힐링 캠핑장으로 인정받게 되어 자부심이 크다”며 “이용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캠핑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매산 국민여가 캠핑장은 제1오토캠핑장과 제2오토캠핑장을 합쳐 총 102면의 사이트가 있으며, 황매산의 철쭉과 억새 군락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은하수를 관찰하기에 좋은 곳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봄, 가을이면 빅데이터조사 전국 캠핑장 1위에 오르며 지난해 3만여명의 이용객이 방문할 만큼 사랑받는 야영장이다. 이외에도 합천군은 황매산 숲속야영장을 2024년 추가로 개장할 예정이다. 황매산 숲속야영장은 숲속의 집 11동과 야영사이트 37개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주 이용층 사전조사 및 시설 운영의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11월 26일까지 시범운영 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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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 | 부산 | 야간관광 1위 부산…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 광역시 중 최다 선정 | 2023/11/12 | |
야간관광 1위 부산…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 광역시 중 최다 선정
◈ 부산시, 문체부·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올해 처음 선정하는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8곳(광역시 중 최다) 선정돼 야간관광하기 좋은 도시 부산 입증 ◈ 선정된 8곳은 ❶광복로 빛축제와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❷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❸다대포 낙조분수 ❹달빛갈맷길걷기 ❺미드나잇 디너크루즈 ❻부산불꽃축제 ❼서면빛축제와 전포카페거리투어 ❽해운대빛축제 ◈ 향후 광역권 공동홍보 등에 적극 활용, 한국관광공사 누리집에서 테마페이지로 운영될 예정 □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관광공사(사장 김장실)에서 선정한 야간관광자원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광역시 중 제일 많은 8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 「대한민국 밤밤곡곡」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개발한 야간관광 브랜드 이미지로, 전국의 야간관광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홍보 마케팅하고 있다. □ 이번 100선은 공식 야간관광 브랜드「대한민국 밤밤곡곡」선포 이후 처음으로 선정한 야간관광명소로, 부산시는 광역시 중에서는 가장 많은 8곳이 선정돼 그 어느 도시보다도 밤이 즐거운 도시임을 입증했다. ○ 이번 선정은 지난 9월 말에서 10월 초까지 각 지자체에서 추천을 받아 전문가 심사를 거쳐 진행됐다. ○ 선정된 100곳은 향후 광역권 공동홍보 등에 적극 활용되며, 한국관광공사 누리집에서 야간관광 테마 페이지로 운영될 예정이다. □ 이번에 선정된 부산의 야간관광자원 8곳의 특징은 볼거리뿐만 아니라, 먹거리, 놀거리, 즐길거리가 함께하는 곳이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 8곳을 살펴보면 ▲광복로 빛축제와 용두산공원 부산타워 ▲광안리 M 드론라이트쇼 ▲다대포 낙조분수 ▲달빛갈맷길걷기 ▲미드나잇 디너크루즈 ▲ 부산불꽃축제 ▲서면빛축제와 전포카페거리투어 ▲해운대빛축제로, 단순히 야간경관으로만 구성되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 야간경관이 아름다운 곳은 수도 없이 많지만, 부산의 야간관광명소는 야경뿐만 아니라 주변의 상권 또는 지역 고유의 스토리텔링을 활용해, 단순히 눈만 즐거운 야간관광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 ▲겨울 광복로에서 아름다운 빛축제를 즐기고, 용두산공원 부산타워에 올라가 화려한 맵핑과 함께 데이트하고, 다시 부평야시장에서 먹거리를 즐기는 코스 ▲머리 위의 달빛을 조명 삼아 지역의 스토리텔링과 함께하는 트레킹 ▲서면빛축제와 함께 영화, 맛집, 인생네컷 등 핫플레이스를 즐긴 뒤, 전포카페거리에서 달콤한 디저트와 향긋한 커피로 마무리하는 하루 ▲다대포 해수욕장의 넓은 백사장에서 일광욕을 즐기고, 노을을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낙조분수에 본인의 사연까지 소개된다면 오래도록 잊혀지지 않을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 시는 이러한 경험을 통해 관광객들이 두 번, 세 번 방문하고 싶도록 만듦으로써 체류형 관광객을 늘리고,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 □ 박근록 부산시 관광마이스국장은 “부산은 야간경관뿐 아니라, 접근성, 편리한 대중교통, 풍부한 먹거리와 숙박시설 등 기반 시설도 풍부해, 이미 '야간관광하기 좋은 도시 1위'로 꼽히고 있다”라며, “단순히 보는 것을 즐기는 것에서 그치는 관광은 관광객들의 재방문을 이끌어 낼 수는 없다. 몇 번을 와도 특별하게 기억에 남을 '별바다부산'의 밤을 선사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욱 다채로운 야간관광콘텐츠를 발굴하여 선보이겠다”라고 밝혔다. □ 한편, 부산시는 국제관광도시사업에 이어, 올해 문체부 공모사업 '야간관광특화도시 조성사업(국제공모형)'에 선정돼 4년간 국비를 지원받는 등 세계적인 야간관광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에이펙(APEC) 나루공원을 포함한 수영강 일대와 용두산공원에 야간관광자원을 집중적으로 조성 중이며, 아기상어밤놀이터, 별바다부산 캔들라이트, 용두산 나이트팝업, 부산근현대역사관 야간 개관 등 새롭고 재미있는 콘텐츠로 계속 채워나가고 있다. ○ 자세한 프로그램이나 행사 진행 사항은 인스타그램 야간관광전용채널 별바다부산(@starry_night_busan)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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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 경남 통영시 | 투나잇 통영!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중 2개소 선정 | 2023/11/12 | |
투나잇 통영!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 중 2개소 선정
-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 (명소형) 통영 디피랑, (루키형) 통영 강구안 - 통영시(시장 천영기)는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에서 지난 8일 발표한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 명소‘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통영의 대표적인 야간관광 자원인 디피랑이 명소형(나만 알고 싶은 야간명소)에 강구안 문화마당이 루키형(나만 몰랐던 야간명소)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은 지역의 매력적인 야간경관이나 밤에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소개해 야간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문체부, 한국관광공사에서 전문가 자문을 얻어 선정됐다. 경남도에서 유일하게 명소형에 선정된 통영 디피랑의 경우 전국 최초, 최대 규모의 야외 디지털 테마파크로 2020년 10월에 개장해 코로나 상황임에도 개장 236일 만에 10만 명의 관람객이 찾았으며, 2023년 10월 현재 누적 방문객 53만 여 명이 찾아 대한민국 미디어아트 공원의 원조로서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지난해에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바 있다. 루키형에 선정 된 강구안 문화마당은 시인 김춘수, 화가 이중섭, 전혁림, 소설가 박경리 등 수많은 예술인들이 영감을 받았던 곳으로 통영의 주요 관광지인 동피랑, 서피랑, 중앙시장, 디피랑, 세병관 등이 밀집해 있는 곳이다. 또한 충무김밥, 꿀방, 횟집, 계절음식, 다찌 등 먹거리와 강구안 보도교(강구안 브릿지), 각종 조형물 등 볼거리, 즐길 거리가 차고 넘치는 곳으로 그곳에 있으면 하루도 지루하지 않다. 지난 3월에는 다양한 빛깔의 야간조명과 친수공간으로 거듭나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명소로 통영한산대첩축제, 통영 문화재야행 뿐만 아니라 소규모 야간 공연이 매주 개최되고 있어 통영의 문화예술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통영시는 지난 해 9월 대한민국 제1호로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돼 ‘투나잇 통영(Tonight TongYeong)’이라는 야간관광 브랜드를 개발하고, 강구안나이트 프린지, 모던보이즈 및 다이닝 페스타 등 야간특화 공연 콘텐츠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홍보마케팅 등을 통해 글로벌 야간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통영시 관계자는 “향후 강구안 경관개선사업,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과 연계해 다양한 야간관광 자원과 콘텐츠를 발굴하여 관광객들이 통영에 머무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고 말했다. 이번에 선정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이벤트 페이지와 블로그에서 오는 19일까지 SNS소문내기 이벤트에 활용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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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4 | 충남 부여군 | 밤이 아름다운 도시 부여,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 2개소 선정 | 2023/11/09 | |
밤이 아름다운 도시 부여,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 2개소 선정
- 부여 궁남지와 문화유산미디어아트,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 선정 - - 대한민국에서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명소로 부여 궁남지등 2개소 선정 - 지난 8일 부여군의 ‘궁남지’와 ‘문화유산미디어아트’ 등 2개소가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공동으로 지난 8일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을 선정해 발표했다. ‘밤이 더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위해 새롭고 다채로운 야간관광 콘텐츠를 마련하고자 탄생한 공식브랜드이다. 지자체에서 신청한 자원을 대상으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전문가 평가를 통해 전국 100개를 선정했다. 궁남지는 이번 선정을 포함해 ‘한국관광 100선’, ‘야간관광 100선, ’열린관광지‘ 등 우수관광지 4관왕의 타이틀을 모두 얻어, 대한민국에서 명실상부한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관광명소로 증명받게 되었다. 현재 야간관광 콘텐츠와 인프라 확충을 위해 스토리가 있는 경관조명과 미디어아트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부여문화유산미디어아트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 관북리유적과 부소산성 일대를 배경으로 백제의 화려한 문화를 조형물과 함께 미디어 맵핑, 경관조명을 연출해 전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가을철 야간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 선정을 통해 부여의 아름다운 밤을 전국적으로 홍보할 것”이라며 “다채로운 야간콘텐츠와 관광명소를 추가 발굴해 부여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야간관광 중심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야간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블로그 등에 각종 이벤트와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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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 | 전북 익산시 |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 익산야간관광 3곳 선정 | 2023/11/09 | |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 익산야간관광 3곳 선정
- 세계유산 가치 돋보인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 - - 가족과 함께 즐기는 야간형 축제 ‘익산 서동축제’ - - 살아 숨 쉬는 백제왕도 왕궁리유적 ‘익산 문화재야행’ - 익산시가 차별화된 야간경관 관광과 축제를 선보이며 대한민국 대표 야간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9일 시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발표한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 관광 명소‘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익산 관광지 3곳이 포함됐다.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은 매력적인 지역 야간경관이나 밤에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소개해 야간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익산의 경우 △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 △익산 서동축제 △익산 문화재야행 3개 행사가 당당히 100개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야간관광 축제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였다. 전북(8개 선정)에서 3개 이상이 선정된 지자체는 익산이 유일하다. 먼저 밤하늘을 배경으로 독창적인 세계문화유산 체험을 보여준‘익산 미륵사지 미디어아트 페스타’는 지난 9월부터 한 달간 성황리에 진행됐다. 세계문화유산인 미륵사지와 미디어파사드를 접목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누적 관광객 15만 명이라는 기록을 썼다. 야간경관이 아름답다는 입소문을 탄 미륵사지는 관람에 제한 시간이 없어 행사가 끝난 이후에도 많은 사람들이 다녀가고 있다. 익산의 대표축제인 익산 서동축제는 주·야간에 걸쳐 관광프로그램, 이벤트 등이 운영되며 가족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들이 많아 큰 호평을 들었다. 특히 올해는 밤의 빛 속에서 치유할 수 있는 야간형 축제로서 안전과 편의 두 마리 토끼를 잡아 성공적인 축제로 평가받았다. 백제 왕궁을 몸소 느껴볼 수 있는 왕궁리유적은‘익산문화재야행’축제 기간 이외에도 연중 힐링 체험이 가능한 대표 야간관광지다. 별빛 아래 은은한 야간조명과 넓게 펼쳐진 백제왕궁터를 거닐면 치유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익산문화재야행’은 봄밤의 정취와 함께 무왕과 선화공주가 돼볼 수 있는 새롭고 독창적인 문화재 프로그램으로 내년 4월 왕궁리유적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그동안 야간관광의 선도주자가 되기 위해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선보였다. 야간경관과 결합 된 천만송이 국화축제, 야간관광 프로그램으로 교도소세트장에서‘경이로운 감빵생활’을 추진했고, 지난 8~9월에는 중매서 야시장이 개장돼 많은 관광객들이 익산을 찾았다. 또 전통시장과 연결한 야간 관광 프로그램 ‘별밤 고백 시티투어’등을 시범 운영했다. 정헌율 시장은 “야간형 관광지인 미륵사지와 왕궁리유적, 보석박물관에서 쉼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여행이 되시기를 바란다”며 “방문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더 많은 관광객을 유입할 수 있는 야간관광 전략들을 마련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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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6 | 전남 광양시 | 광양시, ‘구봉산전망대&광양만야경’...‘대한민국 밤밤곡곡 100’ 선정 | 2023/11/09 | |
광양시, ‘구봉산전망대&광양만야경’...‘대한민국 밤밤곡곡 100’ 선정
- 지역특화성, 매력성, 성장·지속가능성 인정받아 대한민국 대표 야간관광명소 등극 -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관광슬로건으로 천만 관광객이 찾는 글로벌 명품 관광도시를 지향하는 광양관광이 꾸준히 주목받고 있다. 광양시가 ‘구봉산전망대&광양만야경’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포함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확정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은 한국관광공사가 전국 지자체로부터 각 지역의 야간경관 명소 후보지를 추천받은 후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광양시는 구봉산전망대&광양만야경, 배알도섬정원&망덕포구, 광양야경시티투어 등 3개 콘텐츠를 후보지로 올린 결과 ‘구봉산전망대&광양만야경’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야간관광 명소에 이름을 올렸다. 473m 구봉산 정상에 설치된 구봉산전망대는 짙푸른 광양만을 중심으로 이순신대교, 여수산단, 순천왜성, 남해대교 등을 360°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는 곳으로 탁 트인 공간이 주는 프라스토르(영혼의 자유)를 선사한다. 밤에는 웅장한 디지털아트봉수대가 금빛으로 타오르며 신비한 아우라를 뿜어내고 발아래로는 광양제철소, 이순신대교, 광양항 등이 반짝이는 은하수처럼 광양만에 물결치며 찬란한 야경을 완성한다. 특히, 최초 100% 국내 기술 현수교라는 타이틀을 자랑하는 이순신대교는 하늘과 바다 사이의 평행선, 철로 만든 하프로 불릴 만큼 유려한 자태로 아름답게 반짝이며 보는 이의 낭만과 감성을 자극한다. 정구영 관광과장은 “야간관광 콘텐츠는 관광객의 머무르는 시간을 늘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매력물”이라면서 “구봉산전망대와 광양만은 국도 2호선, 남해고속도로 등과 인접해 접근성이 뛰어나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어 “그 밖에도 광양은 배알도 섬 정원, 망덕포구, 선샤인해변공원, 광양야경시티투어 등 야간관광 콘텐츠가 풍부한 만큼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야간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전라남도에서는 구봉산전망대&광양만야경을 비롯해 여수의 종포해양공원 낭만포차거리, 영암달빛축제, 함평엑스포공원, 해남우수영관광지 등 5개 지자체 총 8개 콘텐츠가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에 선정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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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 경남 | 경남 명품 특산물의 향연! ‘2023 경남특산물박람회’ 개최 | 2023/11/09 | |
경남 명품 특산물의 향연! ‘2023 경남특산물박람회’ 개최
- 11월 16일부터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 제1·2·3전시장에서 개최 - 맛 좋은 경남의 먹거리, 한 자리에 선보여…다양한 부대행사 진행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경남 특산식품 전문 전시회 ‘2023 경남특산물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2023 경남특산물박람회’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공동 주최하고, ㈜경남무역이 주관하는 행사로, 경남 18개 시·군의 ▲농·수·축산식품 ▲간편식품 ▲한방약초·차 및 건강식품 ▲공예품 등 다양한 제품이 선보인다. 최신 식품 트렌드와 지역별 특색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이번 박람회에는 경남농협 홍보관, 경상남도 추천상품관 등 경남특별홍보관도 구성하여 부대부스 포함 320개사 416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경남농협의 ‘경남 기업체 CEO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눔’이 창원컨벤션센터 야외 광장에서 동시행사로 개최된다. 전시장 내 특설무대에서는 미스터트롯 출신의 초청가수 류지광의 미니 콘서트, 꽃꽂이 체험, 미리크리스마스 미니케이크만들기, 김치담그기 체험, 경품이벤트 등이 마련되어 남녀노소 불문 다양한 세대의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즐길거리가 한데 어우러져 경남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경품이벤트는 가전제품 경품 추첨 등 대형 경품을 포함하여 풍성하게 마련될 예정으로 관람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된다. 미니케이크만들기, 김치담그기 체험 이벤트는 선착순 30팀 한정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참가신청을 통해 참가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경남특산물박람회 누리집을 참고하여 신청할 수 있다. 또 다른 동시행사로는 참가업체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수출상담회가 개최된다. 이번 상담회는 미국, 캐나다, 호주 등 6개국 10명의 우수 바이어를 국내로 초청하여 참가업체와 1:1 매칭 수출상담을 진행한다. 수출상담회를 비롯해 동 행사를 로컬푸드 페스티벌로 활용함으로써 참가업체의 국내외 판로개척과 매출 증대에 적지 않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남특산물박람회에서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박람회장 내 무료 물품보관&운반서비스 등의 편의 지원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으며, 안전사고 없는 성공적인 박람회를 위해 안전사고 대응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안전확인 강화 차원에서 행사장 관람 동선 및 안내체계, 응급수송체계 등을 점검하고, 행사장 내 응급구조사, 안전관리 요원, 행사운영 안내요원 등의 인력을 상시 배치할 계획이다. 이번 박람회는 관람객 편의를 위해 무료입장, 무료주차를 지원하며, 10시부터 18시까지(행사 마지막날은 17시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김맹숙 경남도 관광진흥과장은 “경남특산물박람회 개최를 통해 도내 특산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도내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3 경남특산물박람회’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www.gnexpo.kr)을 참고하거나, 경남특산물박람회사무국(055-249-8024,8082)으로 문의하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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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8 | 경북 포항시 | 밤이 더 아름다운 도시 포항,‘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3곳 선정 | 2023/11/09 | |
밤이 더 아름다운 도시 포항,‘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3곳 선정
- 구룡포 피어라계단, 스페이스워크, 국제불빛축제 야간관광명소 100선에 선정 - 야간관광 콘텐츠 발굴 통한 관광객 유치·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활용 - 다양한 관광분야 우수성 인정받은 포항, 야간관광 중심도시 도약에도 최선 밤이 더 아름다운 야간관광 명소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포항의 구룡포 피어라계단, 스페이스워크, 포항국제불빛축제 총 3곳이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은 지역의 매력적인 야간경관이나 밤에만 체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소개해 야간관광 활성화를 도모하며, 야경의 대명사들은 물론 최근 시작된 볼거리들도 포함됐다. 포항은 최근 ‘빛과 철의 도시’라는 명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야간관광자원을 활용해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사로잡고 있으며, 이번 공모에 어항관광 중심지 구룡포의 매력을 미디어아트로 다채롭게 뽐낸 ‘구룡포 피어라계단’, 우주공간을 유영하는 듯한 즐거움을 주는 ‘스페이스워크’, 대한민국 3대 불꽃축제 중 하나인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신청해 3곳 모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은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 이벤트 페이지와 블로그에서 오는 19일까지 SNS 소문내기 이벤트에 활용되며, 이외에도 100선을 활용한 다양한 야간관광 홍보콘텐츠들을 운영해 밤이 더 아름다운 도시 포항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 권혁원 일자리경제국장은 “최근 관광객 체류시간을 증대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는 야간관광산업이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며, “야간관광 특화도시 선정공모 등 다양한 야간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포항이 야간관광 중심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포항 대표축제인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지역문화매력 100선인 ‘로컬 100’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경북도 혁신 및 적극 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포항리코페스타’가 시민주도형 친환경축제로 수상하는 등 포항은 야간관광뿐만 아니라 다양한 관광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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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9 | 경기 파주시 | ‘캠핑도시 파주’ 2024년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 | 2023/11/09 | |
‘캠핑도시 파주’ 2024년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
- 체류형 관광시설 확충, 캠핑산업 추진 박차 - 통일동산 아트캠핑장 국비 64억 원 확보, 공릉캠핑장 30면 확대 운영 등 - 하나, 통일동산 아트캠핑 평화빌리지, 국비 64억 원 확보로 조성 탄력 - 둘, 공릉관광지 캠핑장, 카라반 확충으로 총 30면 확대 운영 - 셋, 마장호수 휴캠핑장, 출렁다리와 더불어 캠핑중심지 부상 - 넷, 마정중대 내외국인 캠핑장, 주한미군 등 발전종합계획 신규사업 추진 - 다섯, 캠핑단지 조성 업무협약, 종합 캠핑산업 유치 총력 2024년 파주시 관광 행정의 키워드는 '캠핑관광도시'라는 한 단어로 집약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2024년 행안부 공모 신규사업에 선정된 가족 아트캠핑 평화빌리지 조성에 64억 원의 국비를 확보한 파주시는 이를 마중물 삼아 캠핑산업 활성화에 총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민선8기 파주시가 관광분야의 핵심 화두로 내건 '12시간 체류형관광' 전략이 '캠핑관광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통해 손에 잡히는 성과와 실적으로 구체화될 것으로 기대되는 대목이다. 2024년이 더욱 기대되는 캠핑도시 파주의 캠핑산업 확대 정책의 면면을 살펴본다. ○ 하나, 통일동산 아트캠핑장 조성…통일동산 관광특구 활성화 및 체류형 관광의 마중물 통일동산 관광특구의 대문 격인 성동나들목(IC) 일원에 대규모 공공형 캠핑장인 ‘아트캠핑 평화빌리지’가 조성된다. 아트캠핑장은 통일동산 관광특구 일원의 약 1만 평(34,855㎡) 시유지에 카라반을 포함한 캠핑장 70면을 조성하는 계획이다. 특히, 지난 9월 가족 아트캠핑 평화빌리지 조성 사업이 ’24년 특수상황지역개발 공모 신규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64억 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이에 따른 사업추진 타당성과 추진 동력을 바탕으로 행정절차 이행 등 신속히 사업을 추진 중이다. 통일동산 관광특구에는 국가기관인 국립민속박물관 개방형수장고, 전통건축부재보존센터가 입지해 있고, 여기에 더해 무대공연예술 종합아트센터와 국립한글박물관 등과 함께 협력지구가 형성될 전망이다. 특히, 헤이리 예술마을, 맛고을 음식문화특화거리, 오두산통일전망대, 프리미엄아울렛, 살래길, 탄현유아숲체험원 등 다양한 문화·역사·자연 관광자원이 산재해 있다. 파주시는 이러한 관광자원을 활용해 단순한 캠핑 시설보다 통일동산 관광특구의 문화·예술·자연·음식 등 다양한 문화관광 특화 자원을 연계해 지역 경제와 선순환 구조를 이룰 수 있도록 특화된 캠핑마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24년 기본 및 실시설계, 소규모환경영향평가를 완료하고, ’25년 하반기 아트캠핑장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 둘, 광활한 수변경관 저수지를 품은...공릉 캠핑장 30면으로 확대 운영 공릉관광지(조리읍 장곡리 420-7번지 일원)에는 빼어난 수변 경관을 자랑하는 공릉저수지를 품고 있어 가족 단위 휴양지로 인기가 높다. 공릉캠핑장은 경기도 공공캠핑장 조성 공모에 선정돼 2016년 1만㎡ 부지에 카라반 10대, 일반야영장 16면으로 문을 열었다. 이후에도 꾸준히 캠핑장 기반 시설을 확충해온 파주시는 올해 들어 카라반 7대를 추가해 총 30면을 운영 중이다. 특히 공릉캠핑장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넓은 잔디광장과 깨끗한 샤워장, 화장실, 매점 등 캠핑에 필요한 기본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 단위 캠핑족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13기종의 어린이 놀이시설을 갖춘 하니랜드, 40만㎡에 달하는 광활한 수변 경관을 자랑하는 공릉저수지가 있어 캠핑과 더불어 다양한 매력을 갖추고 있다. 공릉관광지 주변에는 천혜의 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한 울창한 산림으로 둘러싸인 삼릉(공릉·순릉·영릉)이 자리하고 있다. 파주 삼릉은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바 있다. 파주시는 연간 15만 명이 다녀가는 공릉 관광지에 관광객이 더 오래 머무르며 여유를 만끽할 수 있도록 캠핑시설을 확충하고 순환산책로를 조성 중이다. 노약자와 장애인 등 관광취약계층을 위해 무장애 산책로도 확충하고 있다. 2024년에는 저수지 전체를 순환할 수 있는 2.1km 순환산책로와 보행로가 준공될 예정이다. ○ 셋, 출렁다리와 함께하는... 마장호수 휴캠핑장 2024년 새 단장 마장호수는 2018년 3월 개장 이후 연간 약 200만 명, 누적 방문객 500만 명을 돌파한 경기도 내 관광객 3위를 기록한 관광명소다. ‘아시아의 레만호수’로 불리며 풍광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이곳에 12면의 수변 캠핑장이 있다. ‘마장호수 휴 캠핑장’은 단순한 캠핑을 넘어 다양한 수상 레포츠를 이용할 수 있어 더욱 인기가 높다. 마장호수의 상징인 출렁다리는 보도용 현수교다. 길이 220m, 폭 1.5m의 마장호수 출렁다리를 걸어 호수를 가로질러 건너면 물 위를 걷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호수 수변에 위치한 휴캠핑장은 자연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하지만, 출렁다리와 호수 너머로 펼쳐지는 석양이 이색적이고 아름답다. 파주시는 방문객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캠핑장을 제공하기 위해 경기도 예산을 지원받아 12면을 추가 조성한다. 현재 캠핑장은 새 단장을 위해 임시 휴업 중으로, 전기시설 등 편의시설을 정비해 2024년 6월 재개장할 예정이다. 마장호수 방문객들에게 인기를 끌었던 캠핑장으로, 내년 재개장 시 더 많은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 넷, 마정중대 내외국인 캠핑장 주한미군 등 발전종합계획 신규사업 추진 파주시는 경기도와 협력해 문산읍 마정중대 3만㎡에 180억 원(국비·지방비 각 90억 원)을 투입, 캠핑장 130면, 지원센터 2개 동을 계획 중이다. 임진각 관광지 및 평화누리 캠핑장의 연계 효과를 극대화하고 경기북부 평화 생태자원을 접목한 체류형 관광사업을 확대하기 위한 마정중대 내외국인 캠핑장 조성사업을 계획 중이다. 지난 4월 주한미군 등 발전종합계획 신규사업 신청 및 공청회를 완료했다. 시는 임진각관광지와 평화누리 캠핑장의 연계 효과 극대화와 이색 체험 등 경기 북부의 평화 생태자원을 접목한 체류형 관광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며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 중이다. 더욱이 마정중대 인근에 위치한 생태탐방로, 디엠지(DMZ) 평화의 길 등 민간인 통제선 지역 내 탐방로 개방으로 관광객이 늘고 있다. 내외국관광객 체험 숙박 등을 위한 연계 지원시설이 필요하며, 12시간 체류형 관광의 거점시설 확충이 시급하다고 판단한 결과다. ○ 다섯, 캠핑단지 조성 업무협약... 종합 캠핑 관광·산업 융합 발판 마련 지난 9월 22일 파주시는 파주도시관광공사, 한국레저자동차산업협회와 ‘대한민국 캠핑수도, 파주’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조, 전시, 판매, 문화 등이 복합된 캠핑단지 조성에 대해 상호 협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시와 파주도시관광공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캠핑산업과 관련된 제조‧전시‧체험 등이 융복합된 국내 최초 캠핑산업 집적화 단지를 조성함으로써 다양한 기업에서 생산된 제품을 비교 체험하고 구매까지 가능한 수요자 중심의 캠핑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관광객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하는 특색 있는 콘셉트의 캠핑 기반을 구축함으로써 캠핑 인구뿐만 아니라 일반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한다. 캠핑산업으로 관광 체류시간을 확대하며, 파주의 자연, 역사, 문화, 관광자원과 결합해 상승효과를 창출하는 파주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본 협약을 통해 신성장산업의 우수기업 유치와 캠핑산업과 캠핑문화를 선도하는 캠핑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임진각, 마장호수, 감악산, 제3땅굴 등 기존 관광자원과의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종합 캠핑산업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 캠핑도시 파주의 노력, 스쳐 지나가는 관광에서 머무는 관광으로! 체류관광도시로 도약을 위해 올 한해 파주시는 쉼 없이 달려왔다. 캠핑장 확충과 순환산책로 조성, 체험․숙박시설 리모델링 등 체류 관광자원과 시설을 확보하고 캠핑산업 발전을 위해 박차를 가해 캠핑도시 파주의 브랜드가 만들어졌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2024년, 파주에서 머물고, 즐기고, 누리는 관광을 통해 관광객의 끊임없는 발길이 이어져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파주가 스쳐지나 가는 관광이 아닌 머무는 관광의 성지로 우뚝 서겠다”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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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 | 충북 보은군 | 보은군, 속리산 말티재 울긋불긋 단풍‘절정’...이번 주말 보은으로 놀러 오세요 | 2023/11/08 | |
보은군, 속리산 말티재 울긋불긋 단풍‘절정’...이번 주말 보은으로 놀러 오세요
보은군은 속리산 길목인 말티재 단풍이 명품다운 가을의 형형색색을 뽐내고 있어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8일 밝혔다.속리산 말티재 단풍은 경관이 아름답고 생태적으로 가치가 우수한 것으로 높이 평가돼, 2020년에는 국유림 명품숲으로도 선정됐으며, 단풍나무와 더불어 활엽수인 백합나무와 침엽수인 소나무 등 함께 아름답게 어우러져 있어 색의 조화가 매우 뛰어나 많은 관광객들과 등산객들로 주말마다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특히, 속리산 말티재 열두 굽이와 주변의 아름다운 풍광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말티재 전망대는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속리산 관문 앞에 조성한 높이 20m, 폭 16m 규모의 전망대는 주말이면 관광객들과 전국 사진 동호회원들로 북적인다. 말티재 전망대서 바라보는 해가 질 무렵 노을은 절경 중 절경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전망대에 올라서려면 속리산 관문 2층 통로를 거쳐야 한다. 관문 2층 군이 운영하는 꼬부랑길 카페에서 바라보는 속리산 자락 풍광 또한 일품이다. 군은 지난해 말티재 주차장 114면, 솔향공원 주차장 72면 증설하는 등 총 313대의 주차시설 운영으로 속리산 말티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주차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속리산 말티재 일원에 조성한 속리산 테마파크에는 솔향공원을 하늘에서 돌아볼 수 있는 전체 길이 1.6km의 스카이바이크, 전체 길이 1,683m 총 8코스로 구성된 집라인, 중부권 최초 411㎡ 면적의 스카이트레일, 솔향공원과 목탁봉 866m를 잇는 모노레일 등 다양한 체험시설은 아찔한 액티비티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보은으로 향하게 한다. 특히, 말티지방정원에는 1950년대 속리산 산촌마을의 옛 정취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는 정원 공간으로 먹거리, 전통놀이, 공예체험 등 산림휴양체험 서비를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장소를 제공하고 있다. 장덕수 속리산휴양사업소장은“울긋불긋 단풍으로 속리산 말티재 일대가 가을 정취에 흠뻑 빠져 있다”며“이번 주말 단풍이 무르익어 가는 가을의 속리산테마파크를 찾아 절정의 단풍도 만끽하시고, 다채로운 프로그램 체험으로 행복한 추억 가득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