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군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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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숲에서 부는 약바람 찾아, 석산리 약바람 산촌마을
군위군은 다른 지역과의 경계선이 대부분 산으로 이루어진 곳이다. 팔공산을 비롯해 화산, 매봉산, 선암산, 청화산 등 사방에 산이 널려있는 만큼 전기가 들어오기 전까지 늦게 뜨고 빨리 지는 해에 맞춰 생활을 해야 했던 곳이다. 그러나 이렇게 보존된 군위의 자연환경은 다른 곳과는 달리 한층 진한 색채를 내뿜고 있다. 특히 매봉산 자락 근방에 위치한 석산리 약바람 산촌마을은 도심에서는 보기 힘든 맑은 하늘과 다채로운 생태환경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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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세 가지 보물을 찾아 ‘지보사’로
경북 군위군 군위읍 소재지에서 6km쯤 가면 상곡리에 이른다. 이 마을에 마치 배를 띄운 모양 같은 산이 보인다면 그 산이 바로 유명한 선방산이다. 그리고 선방산 중턱에는 세 가지 보물이 서려 있다는 지보사가 자리하고 있다. 지보사가 지닌 세 가지 보물이란 과연 무엇일까? 궁금증을 풀러 지보사로 향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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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아름다운 간이역, 군위 ‘화본역’으로 떠나요
초록색의 푸른 산과 나무들로 둘러싸인 화본역은 끝을 알 수 없는 철길과 급수탑을 지니고 있어 전형적인 간이역으로 손꼽힌다. 하루에 상행 3번, 하행 3번 총 6차례의 기차가 운행되고 있으며, 인근에 레일카페와 추억박물관 ‘엄마 아빠 어렸을 적에’가 자리해 있다. 6, 70년대를 지나온 사람들에게는 추억을, 그 이후의 세대에게는 재미를 안겨주는 아련한 추억여행에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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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삼국유사 문화축제와 함께 떠나는 군위여행
군위는 삼국유사의 고장으로 유명하다. 일연 스님이 고려 충렬왕 10년부터 입적할 때까지 5년 동안 군위에 있는 인각사에서 머물며 삼국유사를 집필했기 때문이다. 삼국사기와 함께 우리 고대사를 알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손꼽히는 삼국유사. 군위군에서는 이러한 문화유산을 살리고 일연 스님을 기억할 수 있는 축제를 연다. 특히 이번 해에는 삼국유사를 바탕으로 한 인형극제를 미리 열어 한층 눈길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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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별미
인심이 듬뿍, 맛있는 한 상
폭 넓은 농경지와 백학저수지를 보유한 군위군에서는 다양한 농산물들이 생산된다. 쌀과 보리 등의 주곡은 물론, 다양한 잡곡과 채소류, 그리고 맛 좋기로 유명한 군위 사과까지도 군위군에서 자라고 있으니, 군위의 어디로 걸음을 옮기든 맛좋은 음식들을 맛볼 수 있음은 물론이다. 군위를 처음 방문했다면 무엇을 먹을지에 대해 고민 할 시간을 아껴 한정식 전문점으로 향할 것을 추천한다. 청정 자연에서 자라난 농산물들과 시골 손맛이 어우러져 넉넉한 인심으로 제공되니, 군위에서 맛볼 수 있는 한정식이야말로 진정한 시골 밥상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