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중랑구
서울 중랑구 한 눈에 다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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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별미
어머니의 음식이 그리울 땐? 보리 밥상의 메카, 서울 중랑구
사가정 3번 출구 골목으로 들어가 직진 후 우측으로 걷다 보면 이름난 보리밥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이곳의 보리밥 정식은 보리와 쌀을 7대3의 비율로 섞어 겨울철에는 돌솥에, 여름철에는 가마솥에 지어 내놓는다. 모자라면 얼마든지 더 청할 수 있다. 집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애호박나물, 오이, 콩나물, 가지나물, 유채나물, 씀바귀, 고비나물, 오이 볶음 등 갖은 나물과 상추, 배추속살, 풋고추, 치커리 등 싱싱한 채소 등이 푸짐하게 나온다. 또 계절마다 배추 겉절이, 달래, 생채, 굴 등이 함께 나와 입맛을 돋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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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서울에서의 달콤한 캠핑, 중랑캠핑숲
요즘 직접 텐트를 치고 거기에서 직접 밥을 해 먹으며 여유와 휴가를 즐기는 캠핑족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다. 그러나 보통 캠핑이라고 하면 많은 짐들을 바리바리 싸들고 도심지에서 많이 떨어져 있는 곳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큰 맘먹고 가야하는 것이 캠핑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제 서울 중심지 안에서도 가볍게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속속들이 들어서며 많은 사람들이 찾는 장소 중 하나가 되었다. 오늘 소개할 서울 중랑구의 중랑캠핑숲 또한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 인기 캠핑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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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호연지기(浩然之氣)를 배울 수 있는, 중랑 청소년 체험의 숲
새로운 도전을 앞둔 청소년들에게 자연 속에서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는 중랑 청소년 체험의 숲을 소개해 본다. 학생소풍 및 가족단위 피크닉을 주제로 한 체험형 공간으로 인위적 시설을 최소화하고, 건강한 숲을 주제로 한 생태공원이다. 중랑캠핑숲에서는 농촌체험과 캠핑도 할 수 있지만, 그 중에서도 청소년 체험의 숲을 으뜸으로 손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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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용마의 울음을 간직한, 용마산과 용마폭포공원
서울특별시 중랑구 면목동에 위치한 ‘용마산’에는 특별한 이야기가 전해진다. 아득한 옛날, 삼국시대에는 장사가 태어나면 그 가족을 모두 역적으로 몰아 죽이는 때가 있었다고 한다. 그러던 중 이곳에서 아이가 하나 태어났는데 너무나도 비범하고 총명하여 장차 나라의 큰 장수가 될 기질이 보이더라는 것이다. 그래서 어쩔 수 없이 부모는 아이를 죽이고, 그 아이의 죽음을 슬퍼하는 듯 용마 울음소리가 이곳에서 들리더니 곧, 다른 곳으로 날아가 버렸다는 데서 ‘용마산’이라는 이름이 생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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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물 따라, 꽃 따라 걷는, 서울 중랑천
도봉동 부근에 흘렀던 물은 ‘서원천’, 상계동 부근에 흘렀던 물은 한강의 새끼 강이라는 뜻을 담은 ‘샛강’이라고 불렸던 곳이 있다. 또 한강의 위쪽에 흐르는 물이라는 뜻에서 ‘한천, 한내’라는 이름도 가졌던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중랑천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1911년 일제에 의해 발행된 지도에서 중량교(中梁橋)를 중랑교(中浪橋)로 표기해 놓은 이후 이를 따라 각종 문헌에서 중랑천(中浪川)이라고 표기하면서 현재의 이름이 된 '중랑천'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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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공동묘지에서 관광명소로…망우리공원
프랑스 파리를 방문한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 가운데 '페르라쉐즈 공원묘지'가 있다. 그 곳엔 프랑스의 유명 인사들이 묻혀있다. 그런데 페르라쉐즈엔 묘지만 있는 게 아니라 다양한 예술 조각품 등을 전시해 홍보함으로써 전 세계의 관광객이 찾는 관광 명소가 됐다. 한국에도 페르라쉐즈가 있다. 바로 중랑구에 위치한 ‘망우리공원’이라고 할 수 있다. 망우리공원은 10여년 전만해도 모두가 혐오스럽게 생각하고 발길을 꺼렸던 ‘망우리 공동묘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