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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모두가 어울릴 수 있어 더욱 아름다운 곳, 하이원리조트
어울림. 비슷한 것끼리든, 혹은 개성이 강한 것들이 만들어내는 어울림이든 조화(調和)로운 모습만큼 보기 좋은 것이 또 있을까. 같은 꽃들이 모여있는 꽃밭을 볼 때도, 혹은 서로 다른 악기들이 만들어내는 음악을 들을 때도 편안한 마음을 느끼는 것은 모두 어울림이라는 매력 때문이 아닐까. 강원도 정선군의 하이원리조트 역시 어울림의 아름다움을 느끼게 하는 곳이다. 스키장에서 왠 어울림이냐고 의아해하는 트래블피플이 있다면, 이곳이 왜 조화로운 곳인지 함께 살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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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땅속에 깃든 정선의 이야기들을 찾아서, 화암동굴 여행
여행길에 빠질 수 없는 것 한 가지, ‘이야기’. 여행지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뿍 안고 돌아오는 여행은 경험한 일 이상의 추억을 선사해주곤 한다. 그런데 만약, 역사와 전설 중 한 가지를 택하라 한다면 트래블피플은 무엇을 택할 것인지? 역사와 전설은 서로 다른 매력을 가지고 있으니 고르는 일이 쉽지는 않을 것이다. [트래블투데이]는 역사와 전설을 모두 담고 있는 곳을 소개한다. 땅속 깊은 곳, 정선군의 이야기가 잠들어 있는 화암동굴을 찾아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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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정선을 달리다! 명물 중의 명물, 정선 레일바이크
첩첩산중, 정선 여행길은 다른 지역의 여행길보다 조금 험난한 축에 속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정선의 명경을 볼 기대에 가득 차 있는 트래블피플이라면 길이 조금 험하다 하여 포기할 수는 없을 것. 게다가 정선에는 구절리역에서 아우라지역에 이르는 7.2km의 구간을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는 특별한 ‘탈 것’이 있다. 기차를 상상했다면 오답. 기차보다도, 자동차보다도 작은 여행수단. 정선에는 ‘레일바이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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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작품 속에 녹아볼까, 화암 그림바위마을
화암(畵岩). 이름에서부터 예술적인 느낌이 물씬 풍겨오지 않는가. 강원 정선군 화암면 일대에는 그림처럼 아름다운 8개의 명승인 화암 8경이 있다. 이곳은 이미 많은 트래블피플에게 익숙한 명소다. 하지만 이제는 화암 9경으로 소문이 났다는 것 또한 알고 있는가? 새롭게 더해진 그림 같은 풍경 하나는 무엇일까. 마을 전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이 된 화암 그림바위마을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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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용이 내린 약수와 몰운대의 전설이 있는 정선 화암리
한 때는 온 국민이 몸에 좋다는 약수 하나만을 위해 전국 각지로 여행을 떠나곤 했다. 워낙 즐길 것, 좋은 것 많아진 요즘 트렁크 가득 빈 물통을 싣고 좋은 물 뜨러가는 여행은 많이 사라졌지만, 그 시절의 약수는 여전히 그 자리에서 퐁퐁 솟아난다. 강원도 정선 화암리는 용 두 마리의 전설이 어린 약수가 있는 곳. 독특한 물맛과 더불어 주변의 소금강의 경치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물 좋고 산 좋은 정선의 풍경을 찾아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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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지금 이 순간을 기억하고 싶다면, ‘타임캡슐공원’
미국 팝아트의 선구자로 꼽히는 앤디 워홀은 1960년대 초부터 30여 년에 걸쳐 매일 자신의 모든 창작 활동과 작업과정, 사적인 일상 등 생활에서 파생되는 크고 작은 기록물들을 상자에 담으며 ‘타임캡슐’이라 명명한다. 그렇게 채워진 총 610개의 상자들은 앤디 워홀이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는 단 한 번도 공개되지 않았다가, 앤디 워홀미술관을 개관할 때 그 실체가 세상에 알려졌다. 타임캡슐(Time Capsule)은 인류의 문화유산을 보존하는 방법 중 하나로, 한 시대와 사람을 대표할 수 있는 각종 물건을 특수 용기에 담아 보관해 두었다가 일정 기간이 지난 후에 다시 꺼내보는 방법을 말한다. 세계 최초의 타임캡슐은 1939년 뉴욕 만국박람회를 기념하기 위해 땅속에 묻은 것이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985년 중앙일보사에서 창사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처음 타임캡슐을 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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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계곡 따라 여행할까? 정선의 ‘오지’ 계곡을 찾다
‘산이 높으면 골이 깊고, 골이 깊으면 물이 맑다.’ 옛말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곳, 강원도 정선군. 산세와 어우러진 맑은 물을 담고 있는 자연의 작품을 보고 있으면 절로 감탄사가 나온다. 무더운 여름에는 계곡 생각이 더욱 간절할 터. 자연에 묻힌 아름다운 계곡을 찾고 있다면 정선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옛말 틀린 것 하나 없다며 무릎을 탁 치게 될 만큼 아름다운 풍경 속으로, [트래블투데이]가 트래블피플을 안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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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정선을 한 눈에 담다, 병방치 스카이워크와 짚 와이어
반복되는 일상이 무료하고 지겨울 때쯤 사람들은 일탈을 꿈꾼다. 그리고 일탈의 가장 바람직한 방법 중 하나인 여행을 준비한다. 낯선 곳에서 만나는 풍경, 소리, 맛, 사람 이 모든 것은 지루했던 일상에 새로운 활기와 활력을 심어준다. 무더운 여름,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보는 것만으로도 시원한,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하는 병방치 스카이워크와 정선을 정말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 짚와이어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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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별미
곤드레로 차리고 막걸리를 곁들인 정선 밥상
‘곤드레’란 무엇인가? 고려 엉겅퀴를 이르는 강원도 말이다. 국화과로 2~3년 사는 다년 생 초본으로 무기질과 비타민, 섬유질이 풍부하면서 소화가 잘 되는 대표 산나물이다. 주로 높은 데서 자라기 때문에 강원도 지역의 특산물로 유명해졌다. 향이 강하지 않고 맛이 순하고 독성이 없어 많이 먹어도 탈이 나질 않는다. 그런데 곤드레 밥은 발음이 입에 착 감기는 데 비해 고려 엉겅퀴 밥은 어감이 영 아니다. 요즘 사람들이 곤드레를 두고 별미다, 웰빙 푸드다 추켜세우기 바쁘지만 사실은 참으로 서글픈 음식이다. 배고프던 시절 몇 줌 안 되는 쌀에 지천으로 널린 곤드레를 뜯어 넣은 밥으로 주린 배를 달래던, 생각해보면 한이 서린 눈물의 먹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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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눈 덮인 산하, 홀로 걷고 싶은 그곳! 함백산 겨울 트레킹
어렸을 적 눈 내린 아침이 생각난다. 하얀 눈밭을 밟기가 아까워 누가 지나간 발자국을 따라 어디론가 걷던 기억이. 시간이 많이 흘러 성인이 된 지금은 눈이 오면 출근 걱정에, 운전 걱정에 한숨 먼저 튀어나온다. 하지만 눈 덮인 산하를 오를 때면 어렸을 때의 동심도, 현재의 귀찮음도 아닌 오직 이 눈 덮인 산길을 홀로 걷고 싶단 생각뿐. 정상에 서면 보이는 것은 온통 파란 하늘과 끝없이 펼쳐진 산하, 그들만이 나를 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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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과거와 현재가 어우러져 뛰노는 곳, 아라리촌
‘아리아리랑, 아라리요. 아리랑 고개, 고개로 날 넘겨주게⋯⋯.’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노래, 아리랑.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아리랑’으로는 몇 가지를 꼽을 수 있겠으나, 그 중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 바로 정선 아리랑이다. 때문에 정선을 여행할 때에는 ‘아라리’와 관련된 키워드를 많이 만날 수 있다. 이왕 정선을 여행할 수 있는 것이라면 아리랑 가락이 가득할 것만 같은 곳을 찾아가 보는 것은 어떨까? 정선에는 금방이라도 아리랑 가락이 울려 퍼질 것만 같은 곳, 아라리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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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깊은 산 속 꼭꼭 숨겨둔 한반도, 강원 정선 ‘상정바위산’
흔히 ‘한반도 지형’하면 강원 영월의 선암마을을 먼저 떠올리는 이들이 많다. 행정구역의 명칭마저 ‘한반도면’으로 바뀌었을 정도니 그 명성이야 말할 것도 없다. 그렇다면 우리나라에 한반도 지형을 품은 곳이 영월에 있는 선암마을뿐일까? 그렇지 않다. 여기 해발 1,006m에 달하는 산의 정상에 올라야만 만날 수 있는 한반도 지형이 있다. 어찌나 꼭꼭 감춰뒀는지 웬만한 관심을 가진 사람이 아니고서는 모르는 사람이 더욱 많다. 강원 정선의 문곡리에 있는 상정바위산에 오르면 또 하나의 한반도 지형을 만날 수 있다. 조양강이 휘감아 도는 덕송리 일대다. 덕송리 반도는 영월 선암마을의 그것만큼 정교하게 닮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한반도 지형이라 할 만한 풍경을 남몰래 간직하고 있다. 한반도 속의 또 다른 한반도를 찾아, 강원도 정선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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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잊혀져가는 사북 탄광촌을 되돌아보다
요즘 사람들에게 정선군은 카지노, 예능프로그램 촬영지, 하이원리조트 등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물론 충분히 아름다운 동굴과 자연풍경 등으로 많은 사람을 설레게 하지만, 90년대까지만 해도 정선군은 탄광의 도시, 석탄의 도시로 잘 알려져 있었다. 2004년 10월 23일 정부시책에 따라 노사합의를 통해 폐광된 시점까지. 정선군, 그중에서도 사북이란 동네는 탄광민들의 삶과 애환이 묻어있는 가장 사람 냄새 나는 곳이었다. 잊혀져가는 가슴 아픈 광부의 삶, 이곳 ‘사북석탄유물전시관’에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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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온 세상이 황금빛 물결로 넘실대는, 민둥산억새꽃축제
‘꾸미거나 딸린 것이 없는’, ‘그것이 없음’ 또는 ‘그것이 없는 것’의 뜻을 나타내는 접사인 ‘민-’은 우리가 평소 쓰는 말인 ‘민낯’, ‘민소매’에서 심심치 않게 봐왔을 것. 맨얼굴을 뜻하는 ‘민낯’처럼 왠지 모르게 부끄러워지는 ‘민-’은 강원도 정선에 자리한 민둥산에서도 만날 수 있다. 이름 그대로 마치 벌거벗은 양 초록 나무 대신 억새로 가득한 이곳 민둥산에서 가을축제 하나가 열린다니 어떤 축제일지 그 현장 속으로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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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시간이 멈춘 듯 추억을 간직한 곳, 정선군 나전역
작은 미동조차 느껴지지 않는 철길. 사람들의 발길이 끊긴 역사. 찬란했던 과거를 뒤로한 채 나전역은 외롭게 그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우여곡절이 많은 삶을 살아온 나전역. 오랜 시간 홀로 지켜온 과거의 추억들 때문일까. 아련한 추억이 녹아있는 철길에 다시 한번 미세한 진동이 울려오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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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옛 추억과 함께 하룻밤을, 정선자연학교펜션캠핑장
시간이 흐르고, 세상도 바뀌면서 많은 것들이 편리해졌지만 아직도 옛날의 것이 생각나고 그리울 때가 있다. 그래서 사람들은 가끔 하늘을 지붕 삼고, 자연을 벗 삼아 하룻밤을 보내기 위해 집을 떠나곤 한다. ‘캠핑’, 기계화, 자동화 된 세상에서 대체 불가한 독보적인 감성과 재미를 지녔기에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나보다. 이러한 캠핑의 매력 덕분에 우리나라엔 많은 캠핑장이 마련되어 있다. 하지만 좀 더 자연 속에서 옛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캠핑을 원한다면 정선자연학교펜션캠핑장을 찾아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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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지역명사문화여행] 아리랑박물관 관장, 진용선
단순히 ‘훑어보기’식 여행이 아닌, 우리나라를 ‘속속들이’ 알아가고 깨닫는 여행으로 내면의 변화가 느껴지는 여행을 떠나보세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는 국내여행의 새로운 패러다임을14개의 <지역명사문화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선사합니다. 14개의 지역과 함께하는 <지역명사문화여행>을 통해 사람이 주제가 되고 기준이 되는 여행으로 새로운 가치를 추구해 보세요. 이번 여행은 아리랑박물관 관장, 진용선과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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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탄광의 기억이 남은 역, 사북역에서 시작하는 정선 여행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사북은 대한민국 탄광촌의 산 역사다. 옛 가행광산 시절 국내 최대 민영 탄광이던 동원탄좌가 있었지만, 폐광 이후 하이원리조트가 들어서면서 관광도시로 새롭게 변화하고 있다. 탄광촌에서는 어두컴컴한 공간에서 안전모에 의지한 채, 가족을 위해 석탄처럼 자신의 열정을 다 태우며 묵묵히 석탄을 캐던 광부들의 삶의 애환이 아련한 기억으로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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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5일장, 아리랑 열차(A-train)타고 간다
강원도의 장터는 먹거리가 풍부하기 때문만 아니라, 넘치는 정과 인심이 있어 늘 마음이 간다. 강원도 그 산골짜기 마다 옹기종기 모여 앉은 장터 중 유난히 북적이는 한 곳은 정선 5일장. 날이 추울 때조차 전국으로부터 이 시골 장에 몰리는 발길이 끊이지 않는 까닭은 다른 무엇보다도 정선에 가는 길이 단순히 장을 보는 것 이상으로 여행이 되기 때문이다. 산 좋고 물 맑은 사이로 덜컹이는 열차를 타고가면 옛 추억 떠오르는 토속 먹거리 장터가 나오는, 그야말로 삼박자가 들어맞는 여정. 더구나 정선 5일장에는 더 신명나는 일이 생겼다. 아리랑~아라리요~소리가 절로 나는 아리랑 열차(A-train)가 정선으로 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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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기다려지는 이유, 정선고드름축제
날씨가 추워질수록 집 안이나 실내에만 있어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 [트래블투데이]는 이런 이야기를 들을 때면 안타깝기만 하다. 세상이 온통 얼음과 눈으로 뒤덮일수록 즐거움과 재미가 배가 되는 곳이 트래블피플들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겨울축제의 강자로 손꼽히고 있는 강원도. 그중에서도 아리랑으로도 유명한 정선군의 정선고드름축제를 한번 살펴보고자 한다. 놓치고 싶지 않다면 천천히 따라와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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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5월의 향긋함과 정선을 담다, 곤드레 산나물 축제
3~4월의 향기가 봄꽃의 아름다운 향긋함이었다면, 5월의 향기는 지천에 돋은 새잎의 싱그러운 향긋함이다. 3~4월의 봄이 ‘보는 봄’이었자면, 5월의 봄은 ‘먹는 봄’이다. 꽃이 진 자리에 푸른 잎이 돋으니, 봄의 마지막 달도 어느 새 여름을 닮아가고 있다. 여름이 오기 전 가장 향긋해지는 고장이 있으니 바로 강원도 정선군이다. 정선을 가득 채운 향긋함과 늦봄이 주는 기쁨을 만끽하고 싶다면 다음 주말을 노려 정선으로 떠나 보자. 곤드레 산나물 축제의 막이 오르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