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유성구
대전 유성구 한 눈에 다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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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호국보훈의 성지, 국립대전현충원
살기 좋은 도시, 첨단 과학의 도시, 교통의 요충지 등 ‘대전’이라는 도시 앞에 붙는 수식어는 화려하다. 여기 대전 앞에 붙는 또 하나의 수식어가 있다. 호국보훈의 성지가 그것이다. 대전 유성구에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임무 수행 중 안타깝게 순직한 군인과 공무원 등 나라를 위해 공헌한 공로가 현저한 이들을 모신 국립대전현충원이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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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별미
숯골 냉면과 구즉 도토리묵, 그리고 구즉농주
숯골 냉면, 구즉 도토리묵, 대청호 민물고기 매운탕, 돌솥밥, 설렁탕, 삼계탕 등 6종의 전통음식과 동춘당 국화주, 구즉 농주, 대청 참 오미자 주 등 3종의 전통주류는 대전이 자랑하는 대표 음식이다. 이를 ‘육미삼주’(六味三酒)라 부르는데, 이들 중 두 가지 음식과 한 가지 술이 유성에 모여 있다. 이 고장 토속 음식은 숯골 냉면과 구즉 도토리묵 그리고 이 고장 전통주인 구즉 농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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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트래블투데이
발명을 생활로 만드는 창의발명체험관
우리의 생활은 많은 사람들이 발명한 갖가지 물건에 둘러싸여 있다. 머리를 깨끗하게 감겨주는 샴푸, 자주 입는 청바지의 지퍼, 온종일 껐다 켰다 하게 되는 전구 스위치도 누군가가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개중에는 쉽게 이해하지 못하는 과학적 지식이 기반이 된 발명품도 있기 마련. 그러나 발명의 세계를 전문적인 기술발명의 관점에서 보는 것은 한계가 있다. 생활 속의 소소한 불편함을 해소하고 보다 나은 삶을 살도록 만드는 것은 의외로 지금 나온 기술을 조금 더 편하게 응용하는 데서 나오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폭넓은 발명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곳. 바로 특허청 산하에 있는 발명교육센터의 창의발명체험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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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탐사
‘국립중앙과학관’으로 떠나는 즐거운 과학 여행
‘유성’ 하면 사람들은 대개 두 가지를 떠올린다. ‘온천’과 ‘과학’이 그것. 197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온천’ 관광지로 이름을 알렸던 유성은, 1970년대 후반 들어 ‘대덕연구단지(현 대덕연구개발특구)’가 조성되면서 단숨에 ‘과학도시’로 떠오르게 된다. 지난 1993년 대전엑스포를 개최하며 국내외적으로 과학도시라는 이미지를 각인시켰으며, 근래 들어 매년 ‘사이언스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또 국내 이공계 수재들이 모였다고 전해지는 ‘KAIST(한국과학기술원)’ 역시 유성 소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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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법이 어려우신가요? 그렇다면 솔로몬로파크로!
‘법’을 떠올리면 어떤 생각이 드는가? 복잡함, 어려움 등등.. 하지만 이런 선입견을 날려버릴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대전 솔로몬 로파크! 이곳에서는 법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멀게만 느껴졌던 법과 한층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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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도심 속에서 별을 헤다, ‘대전 유성구 시민 천문대’
최근에 별을 본 게 언제였던가. 도심에 살다 보니 별을 주의 깊게 본 적이 거의 없는 것 같다. 어렸을 적엔 여름 밤하늘을 보면서 별자리들을 찾기도 했었는데, 그 시절보다 문명이 비약적으로 발달한 요즘 도시 하늘은 과거 별자리 찾기 놀이를 할 때만큼 밝지가 않다. 많은 별들이 도심의 불빛과 대기오염에 가려 사라져버렸다. 이젠 낭만마저도 별과 함께 사라져 버린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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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화폐의 역사를 만나는 곳-한국조폐공사 화폐박물관
한자를 배우다 보면 ‘賣-팔 매’와 ‘買-살 매’를 합쳐 부르는 ‘매매’라는 한자를 배우게 되는데 이때 두 글자 모두에 들어가는 한자가 부수로 들어가는 ‘조개 패(貝)’이다. 이 한자를 배울 당시 한자 선생님의 설명을 빌리자면 아주 먼 옛날 인류가 물건을 사고팔기 시작할 때 처음 사용하기 시작한 최초의 화폐가 조개라는 것이다. 거기에서 착안하여 매매라는 한자엔 화폐를 상징하는 ‘조개패(貝)’자가 들어가게 됐다는 설명이 상당히 인상적이었다. 곡물이 화폐의 기능을 하였으나 물물교환의 기능이 아닌 모양을 갖춘 화폐는 이렇게 조개로 시작을 한다. 국내 최초, 궁금한 화폐의 역사를 보기 좋게 정리하여 전시하는 곳이 있으니 바로 한국조폐공사가 개관한 화폐박물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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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가을과 함께 피고 지는 유성 국화꽃전시회
10월이 시작되면서 가을과 함께 가을꽃인 국화꽃이 피기 시작했다. 유성 국화전시회는 (국향천리, 인향만리) 유림공원과 유성천 일대에서 이루어진다. 유성 국화꽃 전시회는 올해도 다양한 색깔의 국화꽃들과 국화꽃들로 만든 다양한 캐릭터들로 남녀노소 많은 이들의 마음을 잡았다. 어른, 아이 할 거 없이 국화와 함께 사진을 찍고 국화꽃 향기를 맡으며 몸은 가볍게, 마음은 즐겁게 산책할 수 있는 유림공원 국화꽃전시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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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체험
과학꿈나무들이 쑥쑥! 엑스포과학공원
어렸을 적에는 참 재미있는 일들도 많았고, 신비로운 일들도 많았다. 그리고 그때의 행복했던 기억을 우리는 감히 ‘추억’이라 부른다. 이제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더 익숙한 엑스포과학공원! 아마 요즘의 어린이들이나 청소년들에게는 아리송한 기억일 수 있겠지만, 그 이전의 세대라면 1993년 대전엑스포는 굉장한 재미였고, 신비의 축제 그 자체였다. 그래서 오늘의 테마는 추억여행! 대전 유성구의 엑스포과학공원에서 한껏 옛날의 추억 감성에 젖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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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명물
온천도 즐기고, 축제도 즐기다 ‘유성온천문화축제’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을 위한 효도여행을 준비하고 있다면 [트래블투데이]를 주목하라. 멀지 않은 곳에 있으면서 지친 심신을 풀어주기에 제격인 곳이 있다. 교통의 요지, 과학의 도시, 살기 좋은 도시 등 대전을 수식하는 말은 많다. 하지만 대전에 관해 이야기 할 때 꼭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있으니, 바로 ‘유성온천’이다. 대전 8경 중 하나이기도 한 유성온천은 깊은 산 속이나 외진 곳에 있는 대부분 온천들과는 달리 대전 중심가에서 10km 정도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다. 마음만 먹는다면 오늘 당장 즐길 수 있는, 그래서 더 매력적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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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기문화
유불선이 모두 한 자리에?! 수운교
믿음, 그 대상은 부모님일 수도, 친구일 수도, 애인일 수도, 아니면 신일 수도 있다. 즉, 사람마다 믿음의 대상은 다양할 수 있으며 그 기준 또한 여러 가지일 수 있다. 그중에서도 그 기준과 대상이 가장 폭넓다고 볼 수 있는 것은 아마 ‘종교’가 아닐까. 종교를 갖고 있는 사람들 모두가 믿음의 대상이 한 곳을 향하고 있는 것은 아니며, 그 믿음의 정도나 기준 또한 저마다 다를 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오늘은 우리나라의 종교문화를 좀 더 폭넓게 바라볼 수 있는 하나의 종교인 수운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그리고 수운교의 종교문화가 녹아 있는 대전 유성구의 한 자락으로 떠나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