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보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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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지역특산물축제
보은대추축제 (2021. 10. 15 ~10. 31 (온라인 개최))
대추하면 보은! 보은하면 대추! 고려시대 이전부터 재배된 것으로 알려진 대추. 특히, 예로부터 보은 대추는 약성이 좋아 ‘약대추’라는 이름으로 특별한 대접을 받았다. 대추 주요산지인 보은군은 일교차가 크며 일조량이 많은 분지 형태의 땅으로 달고 아삭해 생과일로도 손색 없는 생대추를 생산해낸다. 보은에서 자라난 고품질의 대추는 세종실록지리지와 동국여지승람 등에 기록으로 남아있을 정도로 껍질이 얇고 과육이 많으며 당도가 매우 높아 전국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다.보은 대추는 임금님께 진상했을 정도로 맛과 효능이 좋은 것으로 유명하다. 기존의 한약재 용도로만 사용되던 한계를 극복해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충북 최고의 축제로 자리매김한 ‘보은대추축제’는 농・특산물 판매뿐 아니라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공연, 전시, 체험 행사 등을 다채롭게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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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문화예술축제
속리산 신화여행축제 (23/06/09~23/06/11)
보은군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속리산과 천년 고찰 법주사를 비롯해 많은 문화유산을 간직한 고장이다. 속리산 준령의 영기를 받아 대자연과 호흡하며 진행되는 축제는 속리산 산신맞이를 주축으로 민속에술경연대회, 법주사 팔상전 탑돌이 재연, 산채비빔밥 시식 등이 펼쳐지며. 야간행사로 미디어퍼포먼스를 시작으로 ‘한밤의 K-POP EDM & 치맥파티’가 열려 성큼 다가온 초여름밤의 열기를 흥겨운 EDM과 치킨&맥주로 끌어 올릴 예정이다. 특히, 천왕봉 높이에 해당하는 1,058인분 산채비빔밥 만들기 행사는 이 축제의 빼놓을 수 없는 하이라이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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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기타(교육,경연,산업등)
속리산단풍가요제 (19/10/12~19/10/12)
매년 가을, 속리산에 단풍이 물들때면 속리산 잔디공원에서는 단풍가요제를 진행한다. 자신의 끼와 목소리를 표현하고 싶은 전국의 모든 일반인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유로이 자신의 숨은 재능을 펼쳐낼 수 있다. 선선한 날씨와 나무들 속에 앉아, 힘들게 예선을 거쳐 올라온 본선 참가자들의 용기와 노력을 응원하고 좋은 목소리를 감상하며 감미로운 가을밤을 느껴볼 수 있는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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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생태자연축제
구병산메밀꽃축제 (매년 9월)
일년 내내 깨끗한 공기와 물, 시원한 바람이 가득한 구병리 아름마을. 마을 중앙의 월봉을 중심으로 좌청룡, 우백호가 마을을 아늑히 감싸고 있어 풍수지리상 명당에 속하는 이곳은 주민들이 무병으로 오래 살아 장수마을로도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마치 소금을 뿌려놓은 듯한 메밀꽃이 흐드러지게 핀 풍경은 이 마을의 자랑거리다. 아름마을에서는 메밀이 꽃피는 9월에 맞춰 아름다운 추억 만들기에 나서는데, ‘구병산메밀꽃축제’가 바로 그것이다. 메밀꽃 가요제와 메밀꽃길 보물찾기, 메밀베개 만들기는 물론 메밀과 관련된 푸짐한 산골음식들이 관광객의 구미를 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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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문화예술축제
잘산대대박축제 (16/07/30~16/08/21)
잘산대 대박 축제는 충북 보은 산대리에서 개최하는 주민축제이다. 잘산대 대박 축제는 축제는 주민이 만들고 주민이 주도하고 주민이 발전하는 축제로, 축제를 통해 잊혀가는 우리 고유의 두레정신을 다시 한번 확인해 준다. 소규모 마을 축제인 만큼 주민밴드, 풍물, 전통체험 등 주민들의 일상과 닿아있는 여러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축제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마을 권역단위 축제를 지원하는 '2015년 농촌축제'에 선정되어 축제의 숨겨진 진주임을 입증했다. 농촌축제에 지정된 만큼 축제는 농촌 공동체 발전과 도농 교류를 활성 시키는데 큰 전환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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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문화예술축제
생생문화제 (16/05/07~16/05/22)
조선시대 세조에게 정이품의 벼슬을 부여받은 보은 속리 정이품송을 알리고 보존하기 위한 축제가 개최된다. 세조가 가마를 타고 지나가다 나무뿌리에 걸릴까 우려하자 뿌리를 들어준 덕에 벼슬을 받았다하는 전설이 내려오는 정이품송은 천연기념물 제 103호로 지정되어있을만큼 중요하고 보존이 필요한 나무이다. 전문가와 함께 정이품송에 얽힌 역사와 전설을 공부하고 소나무를 이용한 향토음식을 접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소나무에 대해 접하고 문화재에 대한 중요성을 아이들에게 알려주어 보다 쉽게 역사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줄 수 있는 행사이니 진행기간동안 토, 일요일 중 하루를 놓치지말고 자연속에서 즐겨봄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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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전통역사민속축제
보은동학제 (16/04/22~16/04/23)
충북은 1870년대부터 쇄퇴하던 동학의 불씨가 되살아나 전국으로 확산되는 중심지의 역할을 했다. 특히, 보은군 장내리에 위치한 동학교단은 동학 제2대 교주였던 최시형이 전국의 동학도를 총지휘했던 만큼, 사실상 보은은 동학과 동학농민운동의 본거지였다. 이러한 배경으로 동학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시작된 ‘보은동학제’는 동학농민혁명군 위령제와 동학백일장, 동학장사 씨름대회 등을 통해 동학농민혁명 본 고장의 위엄을 널리 고취시키고 있다. 보은동학제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학술세미나도 진행되니, 역사에 대한 배움의 기회 또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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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보기문화예술축제
오장환문학제 (15/09/17~15/09/18)
우리나라의 대표적 시인 중 하나로 인정받는 오장환 시인은 1930년대부터 1950년대까지 한국 문단에서 가장 왕성하게 작품을 발표하며 문학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식민지 자본주의와 근대 문명의 모순을 첨예하게 인식함은 물론, 이를 미학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노력했던 시인이다. 오장환 시인이 태어난 고장 보은에서는 그의 삶을 기리고 문학적 성과를 바르게 자리매김하고자 ‘오장환문학제’를 개최하고 있다. 2006년에는 생가와 문학관이 건립돼 전국의 문학인과 지역주민, 학생들이 함께하는 문학행사로 거듭나고 있다. 오장환 문학상 시상식과 오장환 백일장, 문학강연 등으로 이뤄지는 축제 속에서 문학의 아름다운 정서를 나눠보는 것은 어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