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상주시 경북 상주시 한 눈에 다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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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기밥,죽
청정채소정식 웰빙을 찾으며 많은 채소들을 찾고, 먹고 있지만 모두 다 같은 야채들은 아니다. 청화산의 한 농원에서 직접 재배한 청정채소는 자연그대로 자라 쌉쌀한 맛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뒤 끝에 남는 고소한 맛이 입맛을 돋군다. 밥상에 오르는 미나리, 취나물 등 제철 야채들에서 상큼한 채소들의 맛과 청정한 기운까지 함께 먹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정갈한 반찬들에서도 순수한 자연의 맛을 느낄 수 있다. 깨알 정보 tip 채소정식을 먹기 위해 찾은 화북 청화산 관광농원은 백두대간의 산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계절에 따라 나는 제철 산채, 송이버섯, 다래, 머루, 도토리 등을 채취할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자연 속에서 자연과 함께 식사를 하고 싶다면 청화산의 채소정식을 먹으러 가보자 -
먹어보기절임,무침,샐러드
뽕잎요리 상주는 상주의 첫 글자가 뽕나무 상자가 아닌가 할 정도로 누에치기의 고장으로 알려져있다. 따라서 뽕잎을 재료로한 요리가 발달하였다. 주로 뽕두부전골, 뽕잎김치,뽕잎 장아찌, 뽕잎쟁반국수 등이 향토음식으로 발전하여 정착되었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찾고 있는 뽕잎김치는 어린 잎을 따 담으며 부드럽고, 향이 좋다. 깨알 정보 tip 뽕나무 잎은 봄철에만 나온다. 따라서 봄에는 싱싱한 뽕나무 잎을 맛볼 수 있지만, 가을 겨울 철에는 봄에 딴 잎을 말려 놓은 뽕나무 잎을 먹게된다. 때문에 뽕잎요리를 제대로 맛보기 위해서는 봄에 상주를 찾는 것이 좋다. -
먹어보기국물요리
버섯전골 상주에서는 버섯을 이용한 음식들이 10여 가지에 이를 만큼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그 중 대표적인 음식이 바로 버섯전골인데 상주를 원산지로 한 표고, 느타리, 팽이, 목이, 양송이 등을 골고루 섞어 쇠고기와 사골육수를 부어 만들어진다. 다섯 가지의 버섯 중 한 가지 이상은 자연산을 취급할 만큼 신선한 현지 버섯이 조리에 이용되고 있다. 깨알 정보tip 전골냄비에 다섯 가지 버섯을 넣고 쇠고기와 사골육수를 부어 만들어지는 버섯전골은 국수사리를 얹어 먹기도 하며 다시 남은 육수에 밥, 야채와 신김치, 당근 등을 채친 것과 함께 참기름으로 밥을 볶아 먹기도 한다. -
먹어보기국물요리
오리백숙 상주 지역에는 오리를 전문으로 오랜 내력을 가진 백숙 음식점들이 많이 있다. 인삼, 황기, 엄나무, 천궁, 계피, 대추, 밤 등의 약재들을 오리와 함께 압력솥에서 푹 삶아내어 내놓는데 오리 특유의 비린내가 전혀 없고, 한약재의 향긋한 향과 함께 쫄깃한 식감을 자랑한다. 깨알 정보 tip 오리는 알칼리성이 함유된 대표적인 육고기로 불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돼 있다. 큰 효과가 있다. 오리백숙은 오리를 주재료로 한방 약재를 달여 만든 육수와 함께 내는 요리로 오리와 약재가 만나 각종 독소에 대한 해독작용이 탁월하다. -
먹어보기찜,구이
한우구이 상주시내에는 매우 많은 한우구이 집이 조성돼 있는데 상주지역의 질 좋은 한우를 들여와 육질이 연하고 부드러운 것을 특징으로 삼고 있다. 한정식 상차림처럼 다채롭게 구성되어 나오는 것이 특징이며, 미삼장아찌, 쑥범벅 등 지역 특색의 찬들이 구성되어 나온다. 깨알 정보tip 한우구이에 이용되는 소고기는 연하고 육즙이 많아야 맛이 있다. 잘 숙성된 냉장육을 사용하더라도 육즙의 손실을 최소로 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고기에 핏물은 제거하는 것이 좋다. 고기가 텁텁해지고 냄새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