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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기볶음,조림
해산물떡볶이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먹을 수 있고 또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떡볶이는 넣는 재료에 따라 떡볶이의 맛이 다르게 바뀌는데, 성남에서는 해산물과 콩나물이 푸짐하게 들어간 해산물 떡볶이가 유명하다. 그 맛의 시작은 30년 전통의 어느 한 집에서 시작되었는데, 이후 그 곳을 시작으로 그 주변이 떡볶이 골목이 만들어졌다.
깨알 정보tip
떡볶이 골목에서 떡볶이만 즐기는 것은 아쉬운 일. 옛 맛 그대로를 살린 군만두와 순대도 함께 먹으면 재미와 즐거움이 배로 늘어난다. 그럼에도 아쉬움이 남는다면 볶음밥을 추가해 먹을 수 있다. 신 김치와 김 가루 그리고 기호에 따라 치즈를 얹어 먹으면 완벽한 마무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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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기국물요리
삼계탕
여름철 보신식으로 유명한 삼계탕은 성남 남한산성 닭죽만큼이나 맛과 영양이 우수하다. 요즘엔 복날이 아닌 날에도 많이 찾는데 성남의 한방 삼계탕은 방목으로 키운 영계에 인삼과 마늘로 맛을 내어 진한 국물과 보들보들한 살점이 특징이다. 기본에 충실한 맛으로 인정받고 있는 삼계탕은 한약제가 풍부하게 들어간 최고의 보양식으로 인기만점이다.
깨알정보 tip
복날 삼계탕을 먹는 풍습은 예부터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으며 기운과 입맛을 돋워주고 주재료인 닭과 부재료인 인삼, 마늘, 대추가 들어가 저항력증가, 피로회복, 고혈압억제, 자양강장 등의 풍부한 효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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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기찜,구이
여수동 갈매기살
돼지의 횡경막 부위의 갈매기살은 예부터 ‘간막이살’이라고도 부르며 돼지 1마리에 많은 양이 생산되지 않으며 부드럽고 쫄깃쫄깃한 맛을 낸다. 특히 기름기가 없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며 숯불에 구워먹었을 때 육즙이 빠지지 않아 더욱 감칠맛을 낸다. 갈매기살의 지방은 불포화지방산이라 식단 걱정 없이 마음껏 즐길 수 있다.
깨알정보 tip
여수동 갈매기살은 1970년도초 도촌동에 도축장이 조성되면서 자연스럽게 신선한 간막이살을 구워 판매하기 시작하였으나 지금까지도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 갈매기살 구이의 조리방법은 갈매기살의 흰 막을 제거하고 손질하여 먹기 좋은 크기고 썰고 진간장과 다진 생강 등으로 양념장을 만들어 고기와 함께 무쳐준다. 숯불 위에 석쇠를 올려 고기를 구워내면 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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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기밥,죽
남한산성 닭죽
성남의 남한산성 닭죽촌은 성남시가 생기기 시작한 70년대 초 무렵부터 생겨나 차츰차츰 그 수를 늘려 이미 성남의 명물로 알려져 있다. 성남의 닭죽은 찹쌀, 인삼, 대추, 밤 등을 듬뿍 넣고 끓여 영양만점 식사가 된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었고 최근엔 순수 국내산 재료만을 사용한 인삼닭죽은 즉석조리식품으로 판매도 되고 있다.
깨알정보 tip
1969년 무렵 광주대단지가 조성되면서 이곳으로 이주해 온 사람들이 양계장을 하면서 닭죽을 판매하는 사람들이 생겨나기 시작하였고 지금의 단대동으로 옮긴 이후에는 닭죽을 닭도가니로 발전되었다. 성남 남한산성 닭죽촌 민속마을은 한옥형태의 건물의 모든 음식점들이 닭죽만을 취급하며 여전히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