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 논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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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기절임,무침,샐러드
우여회무침
우리에겐 웅어로 익숙한 이 생선은 지역별로 부르는 이름이 다양한데 논산에서는 우여라고 불리고 있다. 가을에는 가을전어가 유명하듯 봄에는 우여가 별미로 인기를 끌고 있는데, 3월에서 5월사이 맛이 가장 좋고 살이 연하다. 우여는 머리, 내장 그리고 지느러미만 제거하고 뼈째로 먹을 수 있는데 특히 신선한 채소와 감칠맛나는 양념을 함께 버무려 회무침으로 먹으면 봄철 입맛을 돋우기에도 일품이고, 영양 또한 우수하다.
깨알 정보tip
우여는 맛과 영양이 일품이라 조선시대 임금님 수랏상에도 올랐던 귀한 생선이다.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에도 아주 좋고, 단백질, 칼륨, 칼슘, 인 등 풍부한 영양소로 시력회복에도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웅어는 회로 많이 먹지만 회무침으로 먹으면 다양한 채소가 부족한 비타민을 보충할 수 있고 식감도 더욱 좋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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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기국물요리
황복탕
논산시 강경읍 황복탕은 황산나루에서 잡히는 황복으로 만들어 판매되기 시작한 90여년의역사를 자랑하는 논산의 향토음식이다. 황복탕은 인공의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재래식 된장과 간장, 마늘, 미나리, 부추만을 사용하여 건강은 물론이며 자연의 건강함을 담아냈다. 황복은 생산량이 적어 양식이 어려우므로 냉동하여 사용한다.
깨알 정보 tip
황복은 세계 4대 음식 중 하나로 꼽힐 만큼 맛 좋은 고급 생선이다. 특히 산란기의 암텃은 상당을 불허하는 가격이며, 껍질의 색이 선명하며 상한 냄새가 나지 않는 것이 좋다. 황복은 10여종의 국내 복어 중 최고로 꼽히며, 자연산은 독성이 매우 강하지만 양식한 것은 독성이 없어 모두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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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기찜,구이
오골계
연산 오골계는 옛날 임금에게 진상되던 귀한 식품으로, 오골계 중에서도 연산 하악리에서 사육되는 오골계는 한국의 재래 오골계로 인정받아 1980년 천연기념물 제265호로 지정되었다. 오골계는 깃털과 살코기, 뼈까지 까만 것이 특징이며 황기, 오가피, 녹각, 생강 등의 한약재를 넣고 백숙으로 푹 고아먹는 논산 최고의 보양식이다.
깨알 정보 tip
오골계는 까마귀 ‘오’자를 사용하여 뼈가 까마귀처럼 검은 닭을 말한다. 오골계는 식용으로 이용되기도 하지만 최근 관상용으로 나올 만큼 겉모습은 품위 있고 인기가 좋다. 오골계는 일반 닭보다 단백질이 풍부하여 남성의 스테미너에 좋고, 피를 맑게 하며 중풍, 신경통, 골절상에도 좋으며 여성의 자궁출혈, 대하증에도 효과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