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이 가기 좋은 전통시장에 선정된 안동 중앙신시장
중앙신시장은 2자와 7자가 들어가는 날이 장날이다. 장날이면 갓을 쓰고 수염을 길게 기른 노인들과 안동포 옷을 입은 사람들을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조선 선비의 문화와 전통이 살아있는 안동지역 특유의 '겨', '껴', '더'로 끝나는 정겨운 사투리도 들을 수 있다. 신시장 장날에는 인파로 크게 북적거리고 볼거리, 살 거리, 먹거리가 많아서 좋은데 가장 손꼽히는 먹거리를 말하라면 단연 안동찜닭이다. 전통의 도시 안동인 만큼 외국인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시장 중 하나이며 곳곳에서 여러 언어지원 시스템을 접할 수 있다. * 해당 시장은 상설로도 운영됩니다.